드레스메이커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6년 2월 23일 |
영화 포스터와 시놉시스만 보고 들어갈 때는 "친절한 금자씨 서양판일까" 했는데 의외로 '작은 사회' 에 대해 나름 깊이있는 성찰이 담겨있는 영화였습니다. 작중 내내 흑백영화같은 인상을 주는 마을과 주민들 사이에서 유독 화려한 여주인공의 모습과 그녀가 만들어내는 옷들 사이에서 '작은 사회'에 매몰될 뻔한 개인이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지 재미있게 풀어냈더군요. 다만 그 개인을 변화시킨 요소도 작은 사회의 일원이 아닌, 똑같이 멸시받는 가족들이란 점에서 '고통에 공감하는 사람은 그걸 직접 경험해 본 사람 뿐이다' 는 진부한 해석도 보여서 식상한 면도 있었습니다. 덤. 여자 주연을 맡은 배우도 충분히 섹시했는데 남자 주연 배우와 조연 배우 두 분이 넘사벽.
(삼국지10) 이보세요 원소씨.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20년 1월 10일 |
지금 어디다 알을 박고 있는거죠? 그리고 손책은 제 땅을 거슬러 올라가 원소와 싸웁니다=ㅁ='''' *하지만 손책이랑 원소랑 싸우면 저는 개이득이라는게 현실(...) 참고로 이번 플레이의 목적은 선양받기인데..... 문제는 제가 신장수로 유우의 아들은 물론 손자까지 만들어 놨다는게-ㅁ-'''' ...이거 가능...할라나?;;;
[Game] 결국 내 한 몸 눕혀 쉴 곳은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3년 1월 13일 |
여기 뿐인가. Role Play 를 하면서 현실의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점에서 아직까지 살아남은 게임은 이 녀석 밖에 없는듯 <wow를 지워도 할게 없습니다> 는 길드명 보면서 웃었는데 정작 웃은 사람이 똑같은 상황을 당할 줄이야. 한국 게임이요 ? 모 한국인 뇨자들 : 우린 한국산 게임이 싫어요 ! 매출 1%는 징수할꼬에요 ! 이런 상황인데 한국산 게임이 살아나기를 기대해야될까. 한숨만 나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