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6월 10일 LG:NC - ‘6안타 3사사구 무득점 8잔루’ LG 0-6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6월 10일 |
LG가 시즌 첫 3연전 싹쓸이 및 5연승에 또다시 실패했습니다. 10일 잠실 NC전에서 0-6으로 완패했습니다. 4회초 강진성 정면 승부, 벤치의 패착 선발 이민호는 5이닝 5피안타 1볼넷 1피홈런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5피안타 중 4개가 장타였던 것이 패전으로 직결되었습니다. 0-0이던 3회초 이민호는 선두 타자 강진성에 슬라이더가 가운데 몰려 우중간 2루타를 맞았습니다. 중견수 홍창기가 타구를 횡으로 따라가다 포구에 실패했는데 담장 쪽으로 각도를 잡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어 정범모의 희생 번트와 박민우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강진성이 득점해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허용했습니다. 이민호는 4회초 빅 이닝을 허용했습니다. 1사 후 알테어에 패스트볼이
[관전평] 6월 4일 LG:두산 - ‘주키치 한계 노출’ LG 연승 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6월 5일 |
LG가 두산과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9:7로 패배하며 두산전 3연패에 빠졌습니다. LG의 연승 행진도 ‘5’에서 멈췄습니다. 패인은 선발 주키치가 난타 당했기 때문입니다. 주키치는 3이닝 동안 11안타 2볼넷 6실점(5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스트라이크는 전반적으로 높았고 볼은 아예 타자들의 어깨 높이로 오거나 원 바운드로 들어와 두산 타자들이 쉽게 골라낼 수 있었습니다. 구위 또한 힘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2스트라이크를 잡아 놓고도 승부를 매듭짓지 못하고 안타를 허용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마운드 위에서 주키치가 얼마나 절절 맸는지는 투구 수를 통해 입증됩니다. 선두 타자 박건우를 간신히 범타 처리하며 공 10개를 던진 것을 시작으로 1회초에만 32구를 던졌고 2회초에는
[관전평] 10월 5일 LG:KIA – ‘김윤식 5.1이닝 2실점 8승’ LG, 10-2 대승으로 3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10월 5일 |
LG가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5일 광주 KIA전에서 10-3으로 대승했습니다. LG는 잔여 4경기 중 1승만 추가하면 6할대 승률로 정규 시즌을 마치게 됩니다. 김윤식 5.1이닝 2실점 8승 선발 김윤식은 정규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5.1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8승을 수확했습니다. 정교한 변화구 제구를 앞세운 2회말과 3회말 2이닝 연속 실점 위기 극복이 돋보였습니다. 0-0이던 2회말 1사 후 김선빈과 황대인에 연속 안타를 맞아 1, 3루 선취점 실점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김선빈의 좌중간 안타는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가르시아가 타구를 포구하지 못했던 탓입니다. 하지만 김윤식은 박동원을 몸쪽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이우성을 2루수 직선타로 처리해 실점하지
삼성 중국의 11세대 LCD라인에 투자 참여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16년 12월 22일 |
최근 중국의 10,11세대 LCD투자가 본격화 되면서 LCD산업의 주도권이 중국으로 넘어갈 거라는 말이 많았습니다. 헌데 삼성이 이중 중국의 차이나 스타의 11세대 라인에 지분참여를 하고 패널을 받기로 했다는군요. (관련기사) 삼성으로는 10, 11세대에 직접 투자 하기에는 부담이 크다고 판단한듯 한데 결국 이제 LCD산업은 첨단 고이득 산업이라기 보다 박리 다매의 저마진 산업이 확실해 지는듯 합니다. 어찌보면 과거의 메모리 산업과 같아 보입니다. 미국에서 일본 다시 한국으로 주도권이 바뀌는 과정에서 첨단 기술의 설계위주 싸움이 아닌 수율과 자금 동원력 중심의 가격경쟁이 치열한 상품이 됬으니까요. 우리가 일본의 디스플레이 산업을 밀어낼때 소니가 삼성에 투자해 패널을 만들듯이 이제 삼성이 중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