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10월 11일 LG:KT – ‘오지환 끝내기 안타’ LG, 최종전에 6-5 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10월 11일 |
LG가 정규 시즌 최종전에서 극적인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11일 잠실 KT전에서 9회말 2사 후 오지환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6-5로 역전승했습니다. 3위부터 5위까지 플레이오프에서 LG가 만날 수 있는 세 팀 중에서 가장 까다로운 팀이 KT입니다. 이날 총력전 끝에 LG가 승리해 KT는 4위로 시즌을 마감해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치르게 되었습니다. LG는 KT와의 상대 전적을 9승 7패의 우위로 마쳤습니다. 임찬규, 1회초 2사 후 4실점 선발 임찬규의 투구는 목불인견이었습니다. 1회초 1사 후 배정대에 볼넷을 내준 뒤 2사 후 알포드에 좌익선상 2루타를 맞아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이어 장성우에 우전 적시타, 황재균에 좌월 2점 홈런을 얻어맞아 0-4로 벌어졌습니다. 임찬규
[야구] 오늘로서...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3년 9월 15일 |
![[야구] 오늘로서...](https://img.zoomtrend.com/2013/09/15/b0030353_52344623a755a.jpg)
4강 싸움은 종료. 씹솩이 넥센에게 패하고, 롯데가 두산에게 패하면서(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던 두 팀이 각각 3, 4위팀에게 패하며 주저앉았다는 것은 꽤나 상징적이다, 사실) 사실상 종지부가 찍혔다고 봐도 되겠다. 현재 5, 6위팀과 4위 팀의 승차는 5게임과 6게임. 5위인 SK의 남은 시합 수가 17경기, 그 중 넥센과의 경기가 겨우 2경기라는 걸 생각하면 선수단 버스가 전복하지 않는 한 실질적으로 순위를 역전하며 올라서기란 어려워진 상황이다. 그러므로 오늘 이후론 야구 편하게 봐도 된다는 이야기(;). 이제 남은 시즌의 관심사는 4강팀 사이의 순위경쟁 정도가 되겠다. 아무런 의미없는 5,6위 경쟁은 버리고... 아, 기아와 엔씨의 7위 경쟁?
최동원 메이저리그 스플릿 계약 허위사실 유포와 광우병 날조
By http://cafe.naver.com/yakujoa | 2012년 8월 19일 |
![최동원 메이저리그 스플릿 계약 허위사실 유포와 광우병 날조](https://img.zoomtrend.com/2012/08/19/b0124587_502859bdc8217.jpg)
MBC 스페셜에 나온 최동원의 메이저리그 계약 내용 일부를 근거로 스플릿 계약이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인간들이 있다. 제한적이고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전문 지식도 없는 인간들이 제멋대로 해석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 황당한 건, 인터넷 시대 이후에 등장한 정체불명의 (야구 전문) 기자들까지 거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신문이란 새로운 소식이 담겨있는 종이를 뜻하며 새로운 소식은 취재의 결과인 셈이다. 기자란 취재하는 사람을 뜻하며 취재없이 기사쓰는 사람은 기자가 아닌 것이다. 관련하여 메이저 언론사의 기자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기자는 신념을 피력하는 사람이 아니다. 사실을 전달하는 사람이다. 기자가 신념을 피력하면 더 이상 기자가 아닌 것이다. 신념은 사실에 우선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