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8월 11일 LG:SSG - ‘4홈런 대폭발’ LG, 4연승으로 공동 1위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8월 11일 |
LG가 4연승에 성공하며 kt와 공동 1위가 되었습니다. 11일 잠실 SSG전에서 홈런 4방을 포함해 선발 전원 안타로 대폭발한 타선에 힘입어 12-5로 대승했습니다. 수아레즈 5이닝 1실점 8승 선발 수아레즈는 5이닝 4피안타 3사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8승을 수확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마운드에 있는 동안 타선의 매 이닝 득점 지원에도 불구하고 투구 내용 및 이닝 소화는 썩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LG가 2-0으로 앞선 2회초 수아레즈는 이닝 시작과 함께 3연속 피안타로 1실점했습니다. 무사 1루에서 로맥의 타구는 KBO리그 데뷔 후 첫 1루수 수비에 나선 보어가 전혀 잡으려 하지 않아 1, 2루 간을 천천히 떼굴떼굴 빠져나갔습니다. 보어의 1루수 수비 범위에 대한 우려를 자아낸 순간
밤 10시 SBS ESPN ‘야구본색’에 제가 출연합니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7월 1일 |
SBS ESPN의 야구 다큐멘터리 ‘야구본색’에 제가 출연합니다. ‘야구본색’ 제6회에 해당하는 오늘 방영분에는 ‘야생마’ 이상훈과 LG, 두산의 라이벌 관계 등을 다루는데 당시를 회고하는 제 인터뷰를 사전에 녹화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인터뷰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라 제가 등장하는 분량이 많지는 않을 듯하지만 어쨌든 LG에 대해 다루는 스포츠채널의 야구 전문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야구본색’은 SBS ESPN에서 오늘 밤 10시에 방영됩니다. 많은 시청을 부탁드리겠습니다. SBS ESPN ‘야구본색’ 홈페이지 바로 가기
LG, ‘20홈런 타자’ 배출 가능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2월 11일 |
작년 LG는 팀 타율(0.279), 팀 홈런(90개) 최하위였습니다. 양상문 감독은 올해 LG의 과제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능력을 꼽았습니다. 타선의 득점력 향상을 역설한 것입니다. 득점력 향상을 위한 이상적인 방법은 홈런입니다. 하지만 LG는 가장 넓은 잠실구장을 홈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0개 이상 홈런을 친 LG 타자는 2010년 28홈런을 기록한 조인성 이후 명맥이 끊어졌습니다. LG에는 3할을 보장하는 타자들이 버티고 있으니 20홈런 타자가 나오면 득점력은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타자는 이병규(7번)입니다. 그는 2010년 12개의 홈런을 기록했으며 2014년에는 16개의 홈런으로 팀 내 홈런 1위에 올랐습니다. 작년 양상문 감독 부임 이후 4번
(프로야구)시즌 첫승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21년 4월 7일 |
일단 즐깁시다. -역시 야구는 잘 갖춰진놈 잡는게 아니고 못갖추고 멘탈 터진놈 때려잡는 스포츠==''' 상대 선발이 2이닝 동안 70대 던지는거 보고 범상치 않게 끝나겠다 싶어 속편하게 프라질 하러 가게 갔는데 결과가 ㄷㄷㄷ 뭐 볼판정이야 차치하고(얌마;;;) 저렇게까지 개털리는 모습은 쟤들도 뭔가 정상 아니지 싶습니다. 뭐 그런때 패고 끌어내리고 먹어치우는게 야구고, 우리는 그 당연하지만 그래도 힘든걸 잘 했습니다. -기분은 좋습니다만 꼭 이리 크게 이기면 왠지 그다음에 죽쑨다는 기분이 큰지라 조심스러워지네요. 안그래도 볼판정 이상해서 이겨도 찝찝한데 거기다 크게 이겼으니 뭔가 묘...(기분은 좋습니다만 마...) *하주석이 4안타 쳤는데 과연 이인간이 올해는 건강히 잘 할지...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