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5월 12일 LG:삼성 - ‘불펜 붕괴-타선 답답’ LG 루징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5월 12일 |
LG가 주중 3연전에서 1승 2패 루징 시리즈에 그쳤습니다. 12일 잠실 삼성전에서 5:7로 패했습니다. 이준형 5.1이닝 3실점 선발 이준형은 5.1이닝 4피안타 4볼넷 3실점(2자책)을 기록했습니다. 패전 투수가 되었지만 소임을 다했습니다. 투구 내용은 류제국과 코프랜드보다 나았습니다. 3회초 수비 실책이 선취점 실점으로 연결되었습니다. 선두 타자 조동찬의 땅볼 타구를 2루수 손주인이 포구하지 못하는 실책이 나왔습니다. 결과적으로 실점과 직결된 손주인의 수비 잘못은 이것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손주인의 실책 후 이준형은 2사까지는 잡았지만 2사 후 2개의 사사구와 폭투를 묶어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계속된 2사 만루의 대량 실점 위기에서 이승엽을 몸쪽 승부로 1루수 땅볼을 유도해 1
[관전평] 10월 10일 LG:KIA WC 1차전 - ‘실책-주루사로 자멸’ LG 2:4 패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10월 10일 |
LG가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으로 내몰렸습니다. 10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KIA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2:4로 패했습니다. 수비 실책과 주루사가 치명적이었습니다. 2013년 두산을 상대로 한 플레이오프에서 실책과 주루사를 연발하며 탈락했던 악몽을 되살리는 졸전이었습니다. 오지환 치명적 실책 1회초부터 유격수 오지환의 수비가 불안했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주찬의 평범한 땅볼을 잡아 송구하는 과정에서 놓치는 실책을 저질렀습니다. 선발 허프가 후속 타자 나지환을 삼진 처리해 이닝을 닫았지만 오지환은 포스트시즌 첫 번째 타구부터 실책을 범해 불안했습니다. 오지환의 두 번째 수비였던 3회초 2사 후 김선빈의 땅볼 처리 과정 또한 비록 아웃은 시켰지만 몸이 굳어 부자연스러웠습니다.
맥OS 하이 시에라 'root' 취약점··· 암호 없이도 ‘관리자’ 접속 가능
By virustotal | 2017년 11월 29일 |
맥OS 하이 시에라 'root' 취약점··· 암호 없이도 ‘관리자’ 접속 가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조용하지 앱등이? 끄덕끄덕 마소 나 삼성이었으면 광화문이라도 점거할듯
LG의 2016년, ‘선수단 관리’에 달렸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1월 4일 |
신년이 밝았습니다. 2016시즌을 위해 2015시즌에 대한 성찰이 필요합니다. 성적이 좋지 않았던 팀은 지난 시즌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합니다. 2015시즌 LG는 9위의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구단 창단 이후 최악의 성적표입니다. LG는 개막에 앞서 우승 후보로 거론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의 저력을 높이 평가받은 점을 감안하면 실망스러웠습니다. 과연 LG가 보유한 전력을 모두 끌어내 시즌을 치른 것인지 의문이었습니다. LG의 추락 원인 중 하나로는 부상 선수 빈발을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야수진에서 부상 선수가 많았습니다. 4번 타자로 낙점된 이병규(7번)는 잔부상으로 인해 개막전부터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광주에서 펼쳐진 KIA와의 개막 2연전에서 LG가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