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신재웅, 뒤늦게 ‘2014년 위력’ 되찾았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7월 13일 |
2014년 LG의 ‘깜짝 스타’는 신재웅이었습니다. 140km/h대 초반에 머물렀던 빠른공 구속이 작년 여름 150km/h에 육박했습니다. 20대 유망주도 아닌 만 32세 투수의 비약적인 구속 향상은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좌완 파이어볼러로 재탄생한 그는 57경기에 등판해 8승 3패 8홀드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했습니다. 2005년 프로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거둔 신재웅을 앞세워 LG는 여름 이후 반전해 포스트 시즌 진출의 기적을 일궈냈습니다. 신재웅의 구속 향상은 마치 LG의 순위 향상과도 같았습니다. 2015시즌 초반 신재웅의 구속은 되돌아오지 않았습니다. 140km/h대 중반을 좀처럼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경기가 거듭되면서 구속은 서서히 올라왔지만 제구가 예리하지 않았습니다. 빠른
2년 연속 주장 LG 이병규, 변화 필요하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1월 23일 |
LG 이병규가 2년 연속 주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김기태 감독의 임기 첫해 LG의 주장이 된 이병규는 내년 시즌에도 주장으로서 재신임을 받게 되었습니다. LG는 지난 시즌에도 4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10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에서 소외되었습니다. 하지만 매년 반복되어 온 불협화음이 불거지지 않았으며 부족한 팀 전력 속에서도 원만한 팀 분위기를 유지해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김기태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의 공이 매우 크지만 주장 이병규의 리더십 또한 크게 작용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병규는 지난 시즌 0.300로 통산 8번째 3할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3할 이상을 기록한 타자들 중에서 1974년생인 이병규는 최고령 선수입니다. 또래의 선수들은 대부분 은퇴했거나 아니면 은퇴의 기로에
[관전평] 7월 22일 LG:두산 - ‘총체적 무기력’ LG, 3:14 대패로 3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7월 22일 |
LG가 총체적 무기력을 노출한 끝에 3연패에 빠졌습니다. 22일 잠실 두산전에서 3:14로 대패했습니다. 투타는 물론 수비와 감독의 선수 기용에 이르기까지 빠짐없이 최악이었습니다. 류제국, 볼넷-장타 조합 반복으로 4실점 최근 LG는 선발이 호투하지 못하고 타선이 득점권에서 침묵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선발 류제국은 어떻게든 실점을 최소화해 대등한 경기 흐름을 이끌어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선두 타자 볼넷과 에반스에 맞은 장타의 조합을 반복하며 너무나 쉽게 실점했습니다. 2회초 류제국은 선두 타자 오재일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뒤 1사 후 에반스에 선제 좌월 2점 홈런을 얻어맞았습니다. 패스트볼이 높게 형성된 실투가 된 탓입니다. 3회초 무사 1, 2루 위기에서 실점을 막았
아까 덴소 OLED 투자건 소식 올렸는데.. LGD는 이런 소식이..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18년 3월 21일 |
LG OLED 단 벤츠 2020년 출시…차량용 디스플레이 판도 바꾼다 (서울경제) 벤츠는 2020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벤츠 E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을 시작으로 LG디스플레이 OLED를 대거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벤츠 S클래스와 E클래스에서 볼 수 있는 ‘와이드 스크린(계기판과 중앙 디스플레이가 연결된 형태)’이 LCD가 아닌 OLED로 나오는 것이다. 2020년 부터 납품 시작을 한다고 합니다. 시간이 럴마 안 남은 만큼 이미 LGD는 개발은 끝냈을 것이고 양산중이거나 정말 양산만 남았겠죠. 기사에 나온대로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는 회사들이 많고, 낮은 휘도에서 운전자를 방해하지 않는 자발광식은 매우 좋은 아이템일 것 입니다. LG디스레이가 저렇게 간다면 삼성 디스플레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