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10월 6일 LG:KIA - ‘백승현 블론 패전’ LG, 3-4 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10월 6일 |
LG가 2연승에 실패했습니다. 6일 광주 KIA전에서 3-4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투타에 걸쳐 주축 선수들을 기용하지 않아 잔루 남발과 불펜 불안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LG는 KIA와의 상대 전적을 10승 6패의 우세로 마무리했습니다. 6회초까지 2득점 9잔루 LG는 1회초 2점을 선취했으나 1사 1, 3루 추가 득점 기회에서 김민성과 이재원이 바깥쪽 체인지업 유인구에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빅 이닝에 실패했습니다. 이재원은 똑같은 유인구를 전혀 골라내지 못하고 연거푸 휘둘러 삼진을 당해 1회초 종료 직후 한석현으로 문책성 교체당했습니다. 이후 LG 타선은 2회초 2사 2루, 3회초와 5회초 2사 1,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해 역전패를 자초했습니다. 1회초부터 6회초까지 매 이닝 출루
140408 롯데 vs LG 경기
By 봄~ 가을 에만 활동 하는 블로그. | 2014년 4월 8일 |
일단.. 12 회초 에서 경기 끝나기 전에 평을 해 보자면 전반적인 평을 해보자면 1. 최준석이 쉽게 갈 경기를 망쳐놓은 경기. 2. 장원준의 불운이 겹치면서 더 수렁이 된 경기. 3. 두번의 만루 찬스에서 완전히 말아먹으면서 쉽게 갈 경기가 완전 녹다운된 경기 4. 패하지 않은게 다행인 경기. 롯데가 가지고 있는 장점과 단점이 확연히 나타난 경기 .. 장점 14시즌 보기 드물게 견실해진 불펜의 위력과 단점 피스가 안맞는 불완전한 공격진 운용이 그대로 드러났다..특히 불안 요소가 거의다 보여 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단 팀이 중심이 되어야할 배테랑들이 제대로 된 컨디션도 아니고 컨디션이 아니라도 배테랑이면 배테랑 다운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오히려 신인만 못한 움직임으로 맥을 다 끓
[야구] 결국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3년 10월 6일 |
62 - 3 - 63으로 마무리 04 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10시즌 동안, 5할 승률을 기록하지 못한 시즌은 04, 06, 그리고 이번 13의 세 번. 본격적으로 '잘 나가기' 시작했던 07 이후에는 최초. 물론 6위를 확정했던 시점에서 남은 자존심따윈 개가 핥아 먹을 것도 안 남은 수준이었지만, 전반적으로 승률의 상향 평준화가 이루어졌던 이번 시즌에서, 더군다나 신생팀을 하나 끼고도 작년 코시 진출 팀이 5할을 못 찍었다는 건 그냥 대가리 박고 죽어야 일이다. 속터지는 팀, 속 터지는 감독, 속 터지는 선수놈들... 하아...- _-
LG, ‘정성훈 후계자 1루수’는 누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2월 18일 |
2016년 LG는 리빌딩 시즌이 예상됩니다. 선발 투수진을 제외한 불펜과 야수진에서 젊은 선수들의 비중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젊은 선수들이 베테랑을 위협할 수 있다면 LG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도전할 것입니다. 하지만 젊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이 더디면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외야의 경우 이병규, 박용택, 이진영으로 채워져 든든했던 시절은 옛말입니다. 이병규(7번)도 어느덧 베테랑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이천웅, 채은성, 문선재, 안익훈 등 20대 선수들이 치고 올라와야 합니다. LG의 외야 리빌딩은 물음표로 가득합니다. 내야에서도 1루수에 주목해야 합니다. 주전 1루수 정성훈이 올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합니다. 정성훈은 1999년 프로 데뷔 후 LG에서 가장 많은 7시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