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된 주루 실수’ LG, 2패 자초했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8월 31일 |
![‘반복된 주루 실수’ LG, 2패 자초했다](https://img.zoomtrend.com/2015/08/31/b0008277_55e37783e0e5e.jpg)
LG가 8월 마지막 주 2승 3패를 기록했습니다. 3패 중 2패는 유사한 주루 실수의 되풀이가 자초한 패배였습니다. 8월 28일 잠실 SK전. LG가 0:1로 뒤진 3회말 선두 타자 오지환이 풀 카운트 끝에 우전 안타로 출루하자 최경철이 희생 번트로 뒤를 받쳤습니다. 1사 2루 채은성 타석에서 오지환은 과감하게 3루 도루를 시도했습니다. SK 선발 세든의 초구는 원 바운드로 뒤로 빠졌고 오지환은 3루를 돌아 내친김에 홈으로 파고들었습니다. 유지현 3루 코치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홈으로 파고든 오지환은 넉넉하게 아웃되었습니다. 유지현 코치의 지시에 따라 오지환이 3루에 멈췄다면 LG는 1사 3루의 동점 기회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지환의 주루사로 인해 2사 주자 없는 상황으로 돌변해 3회
유쾌한 미망인서울 LG 아트센터
By 과천애문화 | 2018년 6월 4일 |
위기의 LG, ‘선택과 집중’ 필요할 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6월 26일 |
![위기의 LG, ‘선택과 집중’ 필요할 때](https://img.zoomtrend.com/2012/06/26/b0008277_4fe8ededbc947.jpg)
LG에 ‘6월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LG는 롯데에 시리즈 스윕을 당해 올 시즌 처음으로 ‘5할 본능’이 깨지며 4할 대 승률로 추락했습니다. 이진영, 김태완 등의 주전 야수들이 부상으로 제외된 가운데 마무리 봉중근마저 불미스런 일로 부상을 입고 전력에서 제외되면서 최대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냉정히 평가하면 LG가 단박에 연승으로 분위기를 전환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부상자 속출로 전력이 저하된 것은 물론 공수 양면에서 야수들의 집중력마저 현저하게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병규, 박용택은 각각 손등 부상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롯데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할 정도로 컨디션이 떨어져 있으며 오지환은 매 경기 실책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타선의 힘이 떨어져 득
[관전평] 8월 26일 LG:삼성 - ‘라모스 결승 홈런’ LG, 1-5를 8-5로 뒤엎어 3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8월 26일 |
LG가 대역전승을 거두며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26일 대구 삼성전에서 경기 초반 1-5로 뒤져 패색이 짙던 경기를 홈런 4개를 앞세워 8-5로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5실점’ 이민호, 역전승 발판 마련 선발 이민호는 6이닝 7피안타 2사사구 1피홈런 4탈삼진 5실점으로 승패를 남기지 않았습니다. 이민호는 LG가 1-0으로 앞선 1회말 2사 후 5실점 했습니다. 2사 1루에서 이원석의 강습 타구를 3루수 손호영이 다이빙 캐치를 시도했지만 글러브를 맞고 뒤로 빠져 안타가 되었습니다. 이어 박해민과 강민호에 연속 적시타를 맞아 1-2로 역전당한 뒤 김헌곤에 좌월 3점 홈런을 통타당해 1-5로 크게 벌어졌습니다. 이때까지 이민호는 전반적인 제구가 가운데 몰려 조기 강판의 우려가 컸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