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의 특산품, 맥주...병?
By 남중생 | 2015년 8월 22일 |
적륜님의 포스팅에 걸쳐서 패널 하나만 소개하도록 합니다. 올해 초의 나가사키 여행에서 본 것인데 늦게나마 이야기하게 되네요. 나가사키에서 열심히 복원 중인 데지마는 그 자체가 하나의 박물관 처럼 되어있는데, 아래 사진은 그곳에 전시되어있는 패널입니다. (사실, 이걸 보는 순간 적륜님의 글이 떠올라 찍어왔습니다!!!) [한글 번역] 맥주와 진(gin), 인기 있는 것은 내용물이 아니라 빈 병이었습니다.현재, 일본에서 연간 약 700만 킬로리터나 소비되고 있는 맥주도, 데지마(出島)의 네덜란드 상관원들의 일용품으로써 가지고 건너온 것이었습니다. 또한, 진은 17세기 중엽에 네덜란드 라이덴(Leiden) 대학의 실비우스(Franciscus Sylvius) 교수가 발명한 증류주로, 상관원들은 이를 고
바이엔슈테판 비어콘서트 맥주 무제한 좋고요, 다같이 프로스트
By 기동이의 이야기 | 2018년 9월 2일 |
불능범 (不能犯, 2018년 2월 1일 일본 개봉)
By 덕후 | 2020년 8월 21일 |
불능범 (不能犯)주연 ; 마츠자카 토리, 사와지리 에리카감독 ; 시라이시 코지2018년 2월 1일 일본 개봉 불능범이란 대체 무엇인가! 간단히 설명하자면 마음먹는 것만으로 사람을 마인드컨트롤로 죽이는 등 목적은 범죄이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실현이 불가능한 행위를 뜻한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상대방이 죽었다고 해도 죄를 물을 수 없다. 영화 상영 시작 5분. 단 5분 만에 '관람객'의 마음은 이미 지배당하기 시작! 입증 불가능 범죄, 신감각 스릴러 엔터테인먼트! 도시 한가운데서 잇달아 일어난 변사 사건. 현장에서는 반드시 검은 수트를 입은 남자가 목격된다. 남자의 이름은 우소부키 타다시. 그가 바로 SNS에서의 거짓말 사나이. 어느 공중전화 박스에 죽이고 싶은 이유와 연락처를 쓴 편지를
[양조장] Cascade Brewing
By 맥덕 김미고 | 2017년 6월 18일 |
이번 여행의 대미를 장식한 캐스케이드 브루잉의 양조장.일행이면서 국내에 캐스케이드를 수입중인 퐁사장님 덕분에 방문할 수 있었다.여러개의 거대한 푸더들과 수없이 많은 배럴들이 여러층으로 수없이 늘어져 있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브루마스터인 론 아저씨가 여기저기 배럴에서 술 빼서 마실 수 있게 해주고, 게다가 오래된 빈티지의 여러 보틀들을 까 줄때 정말 너무 행복했다.돌아올때 오줌 마려워서 큰일 났던건 비밀. 이 날 미딬옹과 푸님이 태핑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