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본즈] 밝은 곳으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2월 10일 |
스필버그 제작이자 피터 잭슨 감독의 러블리 본즈인데 당시 필모에 이러한 서정적인 작품이라니~ 하며 다른 것 보기에 바빠서 넘겼다가 이제와 시얼샤 로넌의 초기작이라 찾아봤는데 와...너무 좋네요. 분주한 세파와는 달리 관조적이기까지한 살해당한 영혼의 이야기는 감독과 어떻게 보면 또 잘 어울리기도 하고 스필버그적인 따스함도 존재해 상당히 감동적이었습니다. 물론 소울에서와 마찬가지로 그럼에도 아직은~ 싶은 지점은 있다보니 호불호가 많이 갈리겠네요. 따스하면서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게 만드는 연출과 이야기가 좋았던 영화라 추천합니다. 마크 월버그도 오랜만에 보게되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대충 시놉과 피터 잭슨이란 이름을 보았을 땐 가족이 다 같이 시
인디아나 존스 박스세트라.......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7월 11일 |
솔직히, 인디아나 존스는 좀 걱정이 되는 영화이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가지고 싶은 타이틀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DVD 시절에 워낙에 화려한 타이틀이었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타이틀에 거대한 얼룩이 생기면서 재생이 안 되는 사태가 발생을 한 거죠. 당시에 이 문제와 파라마운트의 철수로 인해서 파라먹튀라는 이야기가 퍼지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나옵니다. 박스세트로요. 문제는......4편 역시 포함된 판본으로 나온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제 입장에서는 그렇게 간단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타이틀은 아니어서 말입니다. 4편이 싫다는 것이 아니라 4편을 이미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또 중복이라는 건 영 받아들이기가 좀 애매해서 말입니다. (이런 문제
스티븐 킹의 가장 무서운 작품중 하나인, "Pet Sematary"가 다시 영화로 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3월 27일 |
솔직히 저는 애완동물 공동묘지를 얼마 전에 읽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전혀 안 읽고 그냥 내버려두고 있던 책인데, 결국 읽어버리게 되었던 겁니다. 기대를 안 하고 있다가 정말 망치로 얻어 맞은 기분이 드는 책중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이 작품의 영상화가 정말 다방면으로 두려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공포스러운 면도 물론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잘 안 되면 정말 망하기 십상인 스토리를 가진 작품이기도 해서 말이죠. 개인적으로 정말 보고 싶기는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꽤 강렬하네요.
헝거게임 : 더 파이널 - 그럭저럭 괜찮은 마무리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1월 19일 |
이번주는 거대 영화 두 편 입니다. 솔직히 스케일로 보면 이쪽이 더 큽니다만, 다른 한 편 역시 꽤 급이 있는 배우들이 출연하니 말이죠. (물론 국내 한정된 배우들이 좀 주된 사람들이기는 합니다.) 다만 이 작품의 경우 굳이 봐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전편의 에너지가 그렇게 좋다고 말 할 수는 없었으니 말이죠. 하지만 일단은 그래도 끝이 난다고 하니 보러는 가게 되었습니다. 이번편이 마지막이니 다음편 관련해서 굳이 생각할 필요도 없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번 영화에 관해서 솔직히 극장에서 봐야 하는가에 관해서 상당한 고민을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일단 전편을 극장에서 다봤다는 이유로 인해서 이번에도 극장에서 보는 쪽으로 가닥을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