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7’ LG 최승준, 어떻게 봐야 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4월 9일 |
![‘0.077’ LG 최승준, 어떻게 봐야 할까?](https://img.zoomtrend.com/2015/04/09/b0008277_5525a6b01e43e.jpg)
26타수 2안타 타율 0.077. LG 최승준의 성적입니다. 8일 대전 한화전에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습니다. 2회초 무사 1루에서 중견수 플라이에 그쳤습니다.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복판 빠른공에, 6회초 2사 3루에서 바깥쪽 변화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전날인 7일 한화전에서 9회초 내야 강습 안타로 15타석 만에 안타를 신고해 부활하는 것 아닌가 하는 기대와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LG가 정성훈의 역전 2점 홈런으로 3:2 역전에 성공한 8회초 2사 2루의 추가 득점 기회가 왔습니다. 하지만 최승준은 대타 정의윤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중심 타선으로 선발 출전한 타자를 득점권 기회에서 교체한 것입니다. 최승준의 타격감 저하에 대한 벤치의
[관전평] 10월 25일 LG:키움 PO 2차전 - ‘류지현 감독 판단 착오’ LG, 6-7 패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10월 25일 |
LG가 2연승에 실패했습니다. 25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플럿코의 난조와 수비 불안이 겹쳐 6-7로 패해 1승 1패가 되었습니다. 류지현 감독이 플럿코 강판을 늦춘 판단 착오가 결정적인 패인입니다. 플럿코 1.2이닝 6실점 패전 플럿코는 1.2이닝 8피안타 6실점(4자책)으로 난타당해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부상과 긴 공백 탓인지 구위와 제구가 모두 엉망이었습니다. 하이 패스트볼이 최대 강점이지만 변화구 위주의 투구가 대량 실점으로 직결되어 공 배합부터 납득이 어려웠습니다. 1회초 플럿코는 1사 후 이용규와 이정후에 연속 안타를 맞고 1, 3루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김혜성 타석에서 플럿코의 2구 높은 볼을 포수 유강남이 포구에 실패하는 포일을 저질러 선취점이자 결승점
‘9위 확정’ LG, 그들은 왜 추락했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0월 5일 |
![‘9위 확정’ LG, 그들은 왜 추락했나](https://img.zoomtrend.com/2015/10/05/b0008277_56119fa61bf73.jpg)
3년 연속 가을잔치는 없었습니다. LG의 2015시즌 9위가 확정되었습니다. 9위 이하의 성적은 창단 이후 처음입니다. 구단 역사상 최악의 성적표를 받은 LG입니다. 개막에 앞서 LG는 중상위권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팀의 주축 베테랑이 기량을 유지하는 가운데 신예들의 성장으로 신구조화가 기대되었습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로 10년의 암흑기에서 벗어났다는 자신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막에 맞춰 컨디션을 올린 베테랑 타자는 정성훈이 유일했습니다. 두 명의 이병규와 이진영은 시즌 내내 부상과 부진에 신음했습니다. 5월까지 장타를 의식했던 박용택은 6월부터 제 모습을 찾았지만 만시지탄이었습니다. 허약해진 방망이가 LG 추락의 가장 큰 원인이었습니다. 마운드의 베테랑도 실망스러웠습니
[링크] LG 트윈스 2014년 전 경기 관전평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12월 30일 |
[관전평] 3월 29일 LG:두산 개막전 - ‘김선우 4실점’ LG 1점차 패배 [관전평] 3월 30일 LG:두산 - ‘임지섭 데뷔 첫 승’ LG 10점차 대승 [관전평] 4월 1일 LG:SK - ‘부끄러운 졸전’ LG, 홈 개막전 완패 [관전평] 4월 2일 LG:SK - ‘박용택 결승타’ LG 역전승 [관전평] 4월 3일 LG:SK - ‘배터리 난조’ LG, 역전패 루징 시리즈 [관전평] 4월 8일 LG:롯데 - ‘불펜진 역투’ 빛난 LG, 값진 무승부 [관전평] 4월 9일 LG:롯데 - ‘이진영 결승타’ LG, 연패는 없다 [관전평] 4월 10일 LG:롯데 - ‘득점권 침묵’ LG 연장 패배 [관전평] 4월 11일 LG:NC - ‘마운드 大붕괴’ LG 2연패 [관전평] 4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