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현재윤 존재감’ 뚜렷했던 두산 2연전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4월 8일 |
LG가 홈 개막전으로 치러진 두산과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첫 경기인 4월 5일 경기에서는 6:4로 역전승한 뒤 4월 6일은 우천 취소되었고 4월 7일 경기에서는 연장 11회 승부 끝에 5:4로 역전패했습니다. 4월 5일 경기에서 현재윤은 2:0으로 뒤진 2회말 첫 번째 타석 1사 1, 3루 기회에서 우전 적시타를 기록해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병살을 면하고 1루 주자를 진루시키며 타점을 얻기 위해 타구를 우측으로 보내려는 의도적인 밀어치기 타법이 돋보인 순간이었습니다. 현재윤이 타석에서 팀을 위해 많은 것을 계산하고 임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포수 마스크를 쓰고 선발 출전해 경기가 승리로 종료되는 순간까지 책임진 현재윤은 도루 1개를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노련한
[관전평] 4월 17일 LG:SK - ‘루카스 첫 승’ LG 5할 승률 안착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4월 17일 |
루카스가 드디어 첫 승을 거뒀습니다. 17일 문학구장에서 펼쳐진 SK와 시즌 첫 대결에서 루카스의 6.2이닝 1실점 호투에 힘입어 LG가 6:1로 승리했습니다. 올 시즌 가장 편안한 승리를 거둔 LG는 2연승으로 8승 8패가 되어 시즌 첫 5할 승률 도달했습니다. 4홈런 폭죽 LG 타선은 SK 선발 윤희상을 상대로 4개의 홈런포로 올 시즌 LG의 한 경기 최다 홈런을 폭죽처럼 터뜨렸습니다. 홈런 폭발의 전조는 3번 있었습니다. 1회초 리드오프 오지환의 우익수 플라이, 2회초 선두 타자 이병규(7번)의 우익수 플라이, 2사 후 정의윤의 좌익수 플라이 모두 큼지막한 타구들이었습니다. 3회초 선취 득점 기회는 무산되었습니다. 1사 2, 3루에서 오지환이 포크볼에 헛스윙 삼진, 김용의가 한복판
2024.5.8 kbo 경기 결과
By 내친구 타마마 | 2024년 5월 8일 |
[관전평] 11월 5일 LG:두산 준PO 2차전 - ‘켈리 5.2이닝 비자책’ LG 9-3 대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11월 5일 |
LG가 기사회생하며 준플레이오프를 최종 3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5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두산에 9-3 대승을 거뒀습니다. 김민성 결승타 포함 4타수 4안타 LG 타선은 선취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2회초 선두 타자 채은성의 우익선상 2루타로 비롯된 1사 3루 기회에서 문보경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선취 득점에 실패하면 경기 흐름이 꼬여 패배해 탈락할 수도 있었으나 김민성의 깨끗한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올렸습니다. 김민성은 결승타 포함 4타수 4안타 3타점 1득점 1사구의 100% 출루로 전날의 부진을 만회했습니다. 4회초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유강남의 좌전 안타를 기점으로 하위 타선이 포함된 4연속 안타로 2점을 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