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5월 3일 LG:두산 - ‘윌슨 4이닝 11피안타 6실점’ LG 8연승 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5월 3일 |
LG가 9연승에 실패했습니다. 3일 잠실 두산전에서 2-7로 패했습니다. 윌슨 4이닝 6실점 첫 패전 패인은 에이스 윌슨의 난조입니다. 윌슨 4이닝 11피안타 1피홈런 2볼넷 8실점으로 시즌 첫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제구가 흔들리는 가운데 특히 변화구 제구가 듣지 않았습니다. 평소와 달리 볼 카운트를 불리하게 끌려가다 얻어맞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2회말 윌슨은 선취점을 실점했습니다. 선두 타자 오재일의 중전 안타 뒤 박세혁의 땅볼 타구가 큰 바운드로 1루수 김용의의 키를 넘어가 무사 1, 3루가 되었습니다. 윌슨은 국해성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줘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오재원을 몸쪽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해 한숨을 돌렸지만 김재호에 스트레이트 볼넷 밀어내기
넥센:에스케이(9/15), 장밋빛 가을
By 기억섬 | 2013년 9월 16일 |
포스트시즌 가 볼께요 느낌은 모르지만 넥센이 에스케이와의 주말 2연전에서 2승을 쌓으면서 에스케이와의 경기차를 4게임차에서 6게임차로 늘림과 동시에 선두권과 더욱 가까워졌다. 에스케이가 5위이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진출도 거의 확정지은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이럴 수가. 아마 넥센의 팬들 중 세든-밴헤켄, 레이예스-나이트 매치업의 주말 2연전이 이렇게 될 것이라는 예측을 한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팬들의 예측마저 벗어나 2연전을 다 쓸어담을 수 있었던 것은 역시나 타격 덕분이었다. 토요일 경기는 수비가 엉망이었지만 투수들의 호투와 타격으로 이겼다. 일요일 경기는 손승락을 제외하면 투수들이 하나같이 제 몫을 하지 못한 편이었지만 수비에서의 집중력과 타격(이택근 홈런 포함 혼자 3타점!)으로 에스
잠 좀 자자. 이것들아!
By 운수 좋은 날 | 2017년 6월 27일 |
자정 넘기겠네.끝장승부가 있을 때는 지루하기까지 했는데.오늘 같은 경기를 생중계로 보다니.행운아다. 응원팀의 경기가 끝나서 아직 진행 중인 경기를 시청하는데.이런 명경기를 보게 되다니.야식을 시키기엔 11회라 조금 아쉽네. 이래서 한국 프로야구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
[관전평] 5월 21일 LG:넥센 - ‘최경철 결승타’ LG, 넥센전 5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5월 21일 |
LG가 올 시즌 넥센전 5전 전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21일 목동 경기에서 넥센에 4:3으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우규민 퀄리티 스타트 주중 3연전의 앞선 2경기에서 LG가 연패를 했던 가장 큰 이유는 선발 투수의 난조입니다. 19일 경기에서는 소사가 4이닝 9피안타 8실점(7자책), 20일 경기에서는 임지섭이 1.1이닝 6볼넷 4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하지만 이날 선발 우규민은 6이닝 8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3삼진 퀄리티 스타트로 호투했습니다. 승리 투수로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우규민이 무너지지 않았기에 LG는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LG가 2:0으로 앞선 2회말 우규민은 2사 2루에서 서동욱에 좌측 담장에 직격하는 적시 2루타를 허용했습니다. 1-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풀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