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6월 20일 LG:두산 - ‘2-8 완패’ LG, 두산전 4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6월 20일 |
LG가 2연패와 주말 3연전 루징 시리즈, 그리고 두산전 4연패를 확정지었습니다. 20일 잠실 두산전에서 2-8로 완패했습니다. 켈리, 3실점 빅 이닝으로 패전 선발 켈리는 7이닝 6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에도 패전을 기록했기에 외형적으로는 불운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선발 투수가 빅 이닝을 허용하고도 타선이 뒤엎는 흐름은 두산전에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선발 투수가 막아내지 못하면 두산전 승리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켈리가 2회초 실투를 거듭하며 기록한 3실점은 치명적이었습니다. 2회초 1사 후 최주환의 우월 안타로 출루를 허용했습니다. 풀 카운트 끝에 10구 높은 실투가 담장을 원 바운드로 맞히는 큰 타구가 되었습니다.
‘투타 엇박자’ LG의 요원한 9위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9월 3일 |
LG가 3경기 연속 역전패했습니다. 8월 30일 대구 삼성전부터 9월 2일 목동 넥센전까지 LG는 한때 리드를 잡았지만 역전을 허용하며 패배했습니다. 3경기 중 2경기는 LG 타선이 폭발했습니다. 8월 30일 경기에는 3홈런 포함 16안타를 몰아쳐 9점을 뽑았습니다. 서상우, 히메네스, 오지환이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9월 2일 경기에는 15안타로 8득점했습니다. 4회초와 9회초에 각각 3득점에 성공해 두 번의 빅 이닝을 만들어냈습니다. 하지만 선발 투수가 조기 강판되고 불펜마저 무너졌습니다. 8월 30일 경기에는 선발 김광삼이 2.1이닝 5피안타 2사사구 6실점으로 무너졌습니다. LG가 9:1로 앞선 3회말 선두 타자 김상수에 볼넷을 내준 뒤 1사 후 4연속 안타를 얻어맞고 강판되었습니다.
[야구] 아오...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5년 5월 7일 |
뭐 그래, 90구도 안 던진 윤희상을 교체한 건 그렇다고 치자. 조금씩 맞아나가고 있었고, 144게임 체제가 된 상황에서 시즌 초반부터 투수들 무리하게 안 굴리겠다고 이미 천명한 상황이니 그건 어떻게든 이해해 줄 수 있음(장기적으로 봤을 땐 틀린 판단은 아니라고 보고). 근데 그 직후 이재영을 올리는 건 대체 무슨 개념? 상대 공격이 세 번이나 남아 있고 점수는 꼴랑 2점 차이인데? 정우람이 어제 13구 던졌다고 그러는 거면 좀 위험해지니 곧장 내보내는 건 또 뭐고(...)? 그리고 이젠 또 어제 정우람보다도 많이 던진 윤길현이라고? 주말 삼성전을 보고 생각하는 건지, 전유수가 좀 많이 던졌으니 오른쪽 불펜에서 다른 승리조로 써보려는 건지... 뭔가 다른 뜻이 있는건지는
1986년 그랜저 첫 모델은 120마력이었다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20년 7월 24일 |
도서관에서 책 뒤적이다가 발견한 자료입니다. 현재도 인기 있는 대형 세단인 그랜저의 첫 모델인데 엔진 마력이 120마력이었군요. 현재의 그랜저는 V6 3.0 엔진이 266마력이라 하는군요. 제가 지금 타는 경차인 기아 레이의 터보 모델이 106마력입니다. 초기 자동차의 경우 1887년의 다임러 바이마흐의 모델이 1413cc 1.5마력이었다 하니 뭐 기술 발전은 그저 대단할 뿐이군요. 참고로 1913년의 화물트럭은 8490cc에 32마력이라 합니다. ^^; P.S 아는 친구가 5년 쯤 전에 중고로 이걸 구입했더군요. 회사 임원분이 쓰던 차라 하는데 그 무렵까지 6만Km를 탄 상황이었다 합니다. 거의 안 탄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엔진 정비가 당시에도 되더라 하더군요. 애들 데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