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페리아By MAIZ STACCATO | 2024년 5월 15일 | 만화/애니서스페리아를 감상했습니다. 1977년작인 동명의 호러 명작을 2019년에 리메이크한 작품이에요. 러닝타임이 긴 편이라서 그동안 찜리스트에만 있다가 최근에 시간이 생겨서 보게 되었습니다. 호불호가 엄청나게 심한 영화인데요,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후반씬을 제외하면 극호이고 마지막 장면에서 불호가 되었네요. 호러나 스릴러 같은 느낌보다는 예술영화에 가까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리메이크에서는 역사적인 사건들을 상징과 비유로 담고 있으며, 여기에 독일의 패전 직후의 모습까지도 다루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부터 원작과는 차이가 나게 되지요. 문제는 이런 상징들을 너무 꼭꼭 숨겨두어서 사람들에게 전달이 잘 되지 않는다는 것. 게다.......영화감상(503)다코타존슨(16)틸다스윈턴(1)영화(14902)영화리뷰(2106)서스페리아(12)루카구아다니노(15)<챌린저스> - 불꽃과 얼음을 농락하는 촉매By 취미학개론(趣味學槪論) | 2024년 5월 1일 | 영화<챌린저스(Challengers)> (2024/04/26 : CGV 야탑) '루카 구아다니노'의 필모그래피에 친숙한 관객이라면 아마 신작인 이 <챌린저스>를 한 명의 여성을 놓고 벌이는 두 남성의 쟁탈전이 서사의 주가 되는 <비거 스플래쉬>의 답습 정도로 간주했을 거라고 봅니다. 실제로 '타시(젠데이아 콜먼 분)'의 마음이 우승 트로피기라도 한 양 승리를 거머쥐기 위해 코트 안팎에서 치열한 공방을 펼치고 있는 두 주인공의 모습을 보고 있다 보면 그런 심증은 자연스레 확증으로 굳어져갈 테니까요. 물론 애초에 '루카 구아다니노'는 초기작인 <아이 엠 러브> 시절부터 충동적인 사랑과 그런 감정으.......젠데이아콜먼(13)챌린저스(13)조쉬오코너(3)마이크파이스트(4)루카구아다니노(15)영화 챌린저스 후기 해석 리뷰 :: 15세 관람가 맞아?묘한 성적긴장감을 내내 유지한 작품. 범죄도시4에 묻히기엔 좀 아쉬운 작품인 듯.By ★ 무비 JY's 영화공간 ★ | 2024년 4월 26일 | 영화신작영화 <챌린저스>가 개봉했습니다. 미국에서도 금주 개봉해서 박스오피스 1위를 노리고있고, 한국에선 <범죄도시4>와 개봉해서 좀 묻히는 감이 있는데, 그러기엔 좀 아까운 작품이네요. <아이 엠 러브><본즈 앤 올><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작품이고, 젠데이아 콜먼, 조쉬 오코너 등이 출연하는 [테니스 로맨스/멜로 영화]. Challengers 2024 인기를 누리던 테니스천재 '타시(젠데이아)' 2명의 친구 '아트'와 '패트릭' 사이에서 오고가던 그녀와 이 3명의 특별한 관계성. 이제 코트 밖에서 더욱 아슬아슬한 관계가 이어지는데... 개봉 전부터 꽤 수위가 높.......15세관람가맞아(1)막장같지만욕망과본질에솔직한(1)마이크파이스트(4)아이엠러브(6)영화(14902)루카구아다니노(15)테니스(44)감독(116)콜미바이유어네임(23)테니스경기가이렇게섹시한스포츠였나(1)젠데이아(10)조쉬오코너(3)챌린저스(13)챌린저스-그래, 이 세계에선 러브가 곧 0점이라지By 내 집으로 와요 | 2024년 4월 16일 | 영화<콜바넴>으로 국내에서도 일약 스타 감독이 되었지만 여전히 <본즈앤올>을 보면 여전히 젊은이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에 관심이 많아 보이는 루카 구다아니노 감독의 신작 <챌린저스>입니다. 젠데이아가 출연하는 것이 화제가 되었는데 <듄> 커플이 같은 감독의 영화에 연이어 출연하니 뭔가 연관이 있나 싶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론 <본즈앤올> 같은 파격과 흥미가 생긴 건 아니지만 비슷한 감성의 연장선상에 있는 작품입니다. 두 친구와 한 여성이 테니스라는 스포츠 세계와 결부되어 사랑과 욕망 그리고 꿈이 뒤엉킨 묘한 삼각 영화네요. 어찌 보면 <사랑과전쟁>의 젊은 버전 극장판처럼 보이기도 하고요.......테니스영화(3)개봉예정영화(6376)루카구아다니노(15)젠데이아(10)삼각관계(11)콜바넴(1)비됴알바(161)스포츠영화(33)신작추천(54)챌린저스(13)123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