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창작 3D모델 기반 육성게임인 타이토의 라쿠가키킹덤이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11월3일부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합니다. 이 게임은 게임 본편의 컨텐츠인 육성모드의 완성도가 낮고 그래도 커버할 수 있는 개인창작도 저작권 규제에 완전히 막혀서 답이 없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동일한 육성게임인 우마무스메가 출연하면서 벼랑에 떨어진 형국이었습니다. 본편의 경쟁력을 운연측에서도 어느정도 가늠했다는듯이 콜라보에 많이 기댄 편인 게임이었습니다. 그러나, 인기 버튜버, 동방 프로젝트,울트라맨 괴수콜랙션 이후 마지막 콜라보는 오타쿠 성우 아이돌 노선인 나카가와 쇼코. 이 게임에 모여든 유저들의 시선에서 계속해서 점점 멀리 동떨어진 콜라보를 보여주면서 더는 버틸 시간조차 없는 지경으로 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