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갑산

[20_28_518] 6월의 용마산~아차산_'20.6

By 풍달이 窓  | 2020년 6월 26일 | 
무더위속의시원한 바람을 만끽했던 산행 어찌나 바람이 시원하던지 산 구석구석에 자리잡은 산객들 너무들 맛있게 먹는다 = 일 정: '20. 6. 14(일) = 날 씨: 30도쯤, 시원한 바람 = 코 스: 사가정역~사가정공원~깔딱고개~용마산5보루~용마산~아차산~기원정사 = 거 리: 6.7km, 3시간3분 소요(10:51~13:55), 평균 2.4km/h

닥터 지바고 Doctor Zhivago, 1965_'20.6

By 풍달이 窓  | 2020년 6월 22일 | 
[전쟁,드라마,멜로,로멘스, 미국, 197분] 장장 3시간 20분 시인이자 의사인 한 러시아 기혼남성이 정치운동가의 아내와 사랑에 빠지면서 격동적인 혁명기를 보낸다는 이야기. 러시아 작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동명소설을 데이비드 린 감독이 영화로 만든 작품 원작 소설은 당시 시대상으로 러시아에서 발매되지 못하고 이탈리아에서 번역 발매했단다 1966년 아카데미 각본상, 촬영상, 미술상, 음악상, 의상상 수상 개인의 운명따윈 중요치 않았던 1910년대 전쟁과 정치적 이유로 우연한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엇갈림의 반복결국 새드앤딩으로 끝이 난다 마지막,모스크바 거리의 전철에서 '라라'의 모습을 발견하고쫒아 가다가 뒷 모습을 보며 심장발작으로 그들의 戀은 끝을 맺는다 아내 역 토냐역 제랄

눈이 오도다(2)

By 별 & 모닥불 | 2020년 2월 25일 | 
올해 두 번째 눈 구경 동영상보기=> 지난 16일 수도권에는 눈이 펑펑 쏟아졌다. 그러나 평야 지대에서는 킬리만자로의 눈같이 눈이 와서 땅에 쌓이는 듯하다가 금세 모두 녹아 버렸다. 그렇지만 아리수의 바뎅이 근처 검단산, 예봉산, 운길산, 적갑산 등 높은 산에는 눈이 하얗게 쌓여 눈이 부셨다. 그것도 잠시 해가 얼굴을 내밀자 모두 녹아버렸다. 요즘은 겨울이 되어도 눈 구경하기가 힘들다. 반세기 전만 하여도 눈이 많이 와서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하였다. 눈이 많이 오면 눈을 치우는 일도 큰 일이었다. 차 다니는 도로에 미쳐 눈을 치우지 못하면 교통사고도 자주 일어났다. 골목길에서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