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이어 중거리 원격산행 ! 갈 때는 2시간 걸렸는데, 올 때는 4시간이나 걸렸다. 짜증은 났지만, 충주호와 어울어진 구담봉, 옥순봉의 기암절벽과 화려하게 끝 물을 밝히고 있는 단풍들의 조화 말목산에서 중계탑까지의 아르바이트와 급경사 오르막길의 고통을 모두 보상받은 하루였다 또한 산악회에서 제공한 맛있는 하산주도 日味 - 하진리마을회관~말목산 구간 : 시작부터 곧장 오르막이다. 땀이 비오둣 쏟아진다 : 단풍은 이미 지나갔다 : 중간 전망대에서 보이는 낮은 지역의 단풍들이 붉게 물들어 있었다 - 말목산~중계탑 구간 : 말목산에서 가은산 가는 길을 대충보고 가는 바람에, 없는 길을 만들어서 가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