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도 보면 좀 저주 받은 종자라 입털면 뭔가 안됩니다. 그러다 보니 엘레발 같은거 안떨고 끝까지 점잖은 척, 안 바라는 척 그러죠 2. 우리 입장에서 두산이 올라오나 넥센이 올라오나 다 힘든 상대인건 맞지만 절대적으로 우리의 천적은 넥센이죠. 특히 잠실이든 목동이든 우리랑 만나면 무슨 전투력이 +200이 되는 아드레날린이 나오는 넥센 상대로 PO에서 붙으면 뭐 광탈이 예상될 정도 3. 근데 아무 소리 안하니까 2연승을 넥센이 해버리네. 혹시나 해서 넥센이 이길거라고 입을 털어보니 응 두산이 계속 이기네? 그래서 오늘도 넥센이 이긴다고 입을 털었습니다. 4. 쓰리런을 날려 3-0, 쉽게 두산이 이기는거 같았는데, 야 역시 계획대로야 5. 그런데 목동에서의 박병호는 지존 오브 지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