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저는 한국 거주 중 입니다만... 모종의 일 때문에 일본에 갈 일이 생겨 갔다가 오늘 귀국했습니다. 공교롭게도 그 일이 정확히 일본에서 <퍼시픽 림> 공개날짜인 8월 9일이라 딱 겹쳐서리, "이건 신의 뜻이야!! 안보면 벌받을꺼야~!!!"를 외치며 예약해서 보고 왔습니다. 참고로 저는 슈로대 한번 해본 적 없지만, 어릴 적부터 각종 로봇물을 보며 흥분하며, 지금도 노래방에서 로봇애니 주제가를 부르면 타오르기 때문에 무척 만족해하며 보았습니다. 한국에선 4DX로 한번, IMAX 3D로 한번씩 보고 이번에 일본에서 일반 더빙판으로 세번째로 보게 되었네요. 원래는 일본에서도 돈을 들여서라도 IMAX 더빙판을 보려했지만, 자주 해주질 않더라구요;; 결국 시간도 안맞고 해서 늘가던 신주쿠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