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토요일~ 오래전부터 계획되어왔던 초등학교 동창회! 오랜만의 만남이라 무척이나 즐겁고도 재미있는 시간들의 연속.. 꽤 먼곳에서 온 친구도 있어서 밤까지 함께 놀 생각이였지만 다들 사정이 있어서 9시에 파장하는 분위기가 되었고 때마침 나에게 걸려온 절친 동생의 전화!! " 형 스키장가자!! " 바로 콜을 외치고 데리러온 동생의 차에 올라 집으로~~ 가서 보드복으로 갈아입고 장비들 다 챙겨서 베어스타운으로 고고고고!!!! 베어스타운은 처음 가는곳이라 기대감이 컸다! 어떤곳일까?? 내 기대 이상으로 베어스타운의 설질은 정말 너무나도 좋았고 물론 날이 정말 넘추워서 아이스가 중간중간 있었지만 크게 문제되지는 않았다. 초보자분들께는 문제가 되었을진 모르겠지만.. 리프트대기시간은 길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