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약초의 보고 '명지산' 주 등산로를 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러하기도 하지만코로나로 1명도 만나지 못한 고독한(?) 산행이었다. 가지고간 물 종류는 모두 마셔 버린 땀을 쥐어 짠 산행이었다. 명지산은 골이 깊고, 높다보니 산행 길이가 너무 길어서 왠만한 체력이 아니면타기가 쉽지 않다. 멀리 화악산까지 조망이 되는 사진만 보면 청명한 날씨인데 '사망권세'에 이르기 십상인 무더운 날씨였다. 그래도 운이 좋게 산삼에 버금간다는 '꽃송이 버섯'을 만난 행운이 깃든 산행이기도 했다 마가목도 여기 여기 눈에 띄었다 영지버섯, 단풍나무 말굽버섯, 꽃송이 버섯, 석이 버섯 을 비롯하여 20여 종류의 약초를 만났다 혹시, 이 글을 보시고 산행하시면 위함합니다. 등산객이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