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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호텔에 자켓을 두고 왔다가 한국에서 돌려 받는 문제에 대한 잡담

By 반달가면 | 2017년 10월 24일 | 
지난번 미국 출장은 뭔가 좀 이상했다 -_-; 렌터카 업체의 비용 과다청구 문제를 해결하느라 골치 아팠던 것과 함께, 호텔방에 자켓을 하나 놔두고 돌아와 버렸다는 문제가 있었다;; 자켓 문제는 사실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었다. 호텔에 전화해서 문의를 해 두고 호텔 웹사이트의 고객의견 접수에 같은 내용을 남겨두었더니 며칠 후에 이메일을 받았기 때문이다. 자켓을 찾았는데, 숙박할 때 사용한 신용카드로 운송료를 청구하는 방식으로 배송해 줄 수 있다는 것이었다. 페덱스나 DHL로 보낸다고 해도 배송료가 아무리 많이 나와봐야 5~6만원 정도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그렇게 해 달라고 했고 얼마후에 자켓도 잘 받았다. 그런데 배송료가 계속 청구되지 않고 있어서 어떻게 된 일인가 했는데, 며칠전에 갑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