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에 방송되어 인기를 모은 낮 드라마 '모란과 장미'(토카이 텔레비전·후지TV 계)가 약 12년 만에 부활한 '신·모란과 장미'(동)로 30일부터 방송되는 것이 4일 밝혀졌다. 스토리를 일신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비밀의 켄민SHOW'(니혼TV 계)에서 방송되는 일일 드라마 '사령은 갑자기...'(辞令は突然に…)에서 아내 하루미을 연기하고 있는 마유즈미 에리카가 언니 코히나타 보탄 역을 맡아 연속 드라마 첫 주연을 맡는다. 여동생 코히나타 마유코 역을 아이자와 리나가 연기한다. '모란과 장미'는 어떤 사건을 계기로 만난 의붓 자매의 운명이 복잡하게 얽혀 간다......라고 하는 스토리로 '걸쭉한 애증극'으로 낮 드라의 대명사가 되어 일약 인기 드라마가 된 작품이다. 언니 역을 오오코우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