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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춘천 라이딩 후기!

By Mia World | 2012년 10월 23일 | 
커뮤니티에 올린 후기-_-* 자전거 위에 앉아본지는 두달만이고 후기를 쓰는건 세달만이네요. 여름이 좀 꺾이고 그래도 더웠던 9월은 개처럼 일하느라 바빴습니다ㅠㅠ 심지어 주말도 없고.. 흑.일하던곳이 뚝섬유원지와 건대 사이고, 집은 하계라 자출에 매우 적합한 코스지만 샤워시설과 탈의여건이 전혀 안되는 상황이라.. 출근 복장과 화장과 머리때문에 포기했었네요ㅋㅋㅋㅋ그래서인지 어제 오랫만에 나갔던 산책이 더 즐거웠던것 같습니다^^북한강 자전거길이 완전히 개통되지 않아서 일단 경춘선을 타고 백양리역에 내렸습니다. 상봉에서 타고 왔는데 사람이 많을까봐 걱정했지만 상봉이 시발점이라 그런지 넉넉하게 자전거를 거치하고 앉아서 편히 올 수 있었어요. 내리자마자 서울과는 다른 차갑고 시원한 공기가 느껴집니다.바람막이가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