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양포

포스트: 2
Tags

Posts

2 posts
(부산 강서구 / 가덕도 #11) 굴 양식으로 유명했던 작은 어촌마을이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공항으로. 신공항이 지어질 가덕도를 한 바퀴 돌아봤습니다. <외양포 일본군 포진지>

(부산 강서구 / 가덕도 #11) 굴 양식으로 유명했던 작은 어촌마을이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공항으로. 신공항이 지어질 가덕도를 한 바퀴 돌아봤습니다. <외양포 일본군 포진지>

참 평범해 보이는 이 시골마을에 가슴아픈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저는 부산 가덕도의 '외양포(外洋浦)'에 도착을 했습니다. 외양포는 1904년 러일전쟁 직전 일제가 러시아의 함대에게 기습공격을 하기 위해서 포대 진지를 설치하기 시작하면서 군사용 진지가 되었습니다. 당시 일제는 군사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사전조사를 실시했고 이때 외양포에 민가가 약 70호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이 민가에 살던 사람들을 대항항 쪽으로 쫓아냈죠. 지금은 지역 주민들이 다시 돌아와 살고 있는 상황이고요. 외양포에는 포대가 세워졌고 인근에 일본식 가옥들도 만들어지게 됩니다. 지금 제가 보고 있는 이 건물도 건축형태나 양식.......

가덕도 가볼만한곳, 마닐라 유적 여행하듯 부산 외양포 일본군포진지

가덕도 가볼만한곳, 마닐라 유적 여행하듯 부산 외양포 일본군포진지

가덕도 가볼만한곳 마닐라 유적 여행하듯 부산 외양포 일본군포진지#가덕도가볼만한곳 #가덕도외양포공식 외우듯 부산 가볼만한곳 하면 떠오르는 해운대, 광안리, 태종대 등등 주요 여행지를 외면한 채 오래전 다녀왔던 기억 속 가덕도를 다시 찾고자 부산여행을 떠났다. 요즘처럼 해외여행 가기 힘들 때 위안을 받을 수 있는 곳이 가덕도에 있기 때문. 위안이라 말했지만 사실 맘이 편한 부산 여행지는 아니다. 아주 오래된 필리핀 마닐라 여행 중 거닐었던 어느 유적과 흡사한 느낌의 외양포 일본군 포진지를 처음 만났던 그때 무척 충격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일제강점기를 지나 한국전쟁을 치른 후 수십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