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희

CGV 명동역에서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시사회 및 GV가 있었다. 영화 상영 후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된 GV에는 김초희 감독과 강말금, 배유람 배우가 참석했다.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김초희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이고 연극 <헤르메스>, <민들레 바람되어>에서 만나봤던 강말금 배우가 여주인공 찬실 역을 맡았다. 찬실은 예술영화를 찍는 감독 밑에서 오랫동안 프로듀서로 일을 해온 마흔 살의 노처녀다. 감독의 급사로 참여하고 있던 영화가 엎어지자 찬실은 백수 신세가 되고 만다. 찬실은 영화 밖에 모르는 인생을 살아왔기에 영화 일이 끊기게 되자 앞날이 막막했다. 어느새 불혹의 나이인데 성공을 보장할 수 없는 영화 일을 계속해야 할지 지금이라

예선에서 일본에게 지고서(분명 이기고 있어서 넘겼더니 결과는 패...;;) 관심을 안가지고 있었더니 예선에서 대박나고 준결승도 대박나고 영미신드롬에 별별 일화들이 나오면서 정말 재밌었는데....스웨덴..이케아국은 강하네요. ㅎㄷ 준결승 일본전이 워낙 명승부적인 면이 있어서인지 진부하지만 북산짤이 먼저 생각나던 ㅜㅜ 에구 모두 수고하셨고 은메달 멋지네요. ㅎㅎ 야구처럼 예선 1등은 뭔가 어드밴티지가 있었으면 싶은 망상도 ㅠㅠ 이제 신드롬 충분히 즐기고 앞으로는 더 잘나가기를~ 롸우리롹~~ 국가대표 시리즈 다 안봤지만 3편 만들어도 인정 ㅜㅜ 물론 만화가 더 어울리는~ 실화가 판타지 같아서 좀 바꿔야겠지만 ㅎㅎ 출처는 우리나라 것도~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