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회사에 매여있으니 빡쳐가지고. 핸드폰에 있는 사진들로 채워보는 12월 1월 일상기록. 주말출근이 너무 싫은 나. 그냥 빡세게 일하고 주4일을 꿈꾸는데, 이게 안되네. 만들자고 약속한 것들도 한 달 넘게 딜레이, 수정, 수정, 수정 스펙 축소, 축소, 축소 게다가 코드 까보니까 온통 버그, 버그, 버그 하드코딩, 대충짜기, 구조없이 임시방편 범벅. 사고까지 쳐서 잘되던 것도 안 돌아가게 만들고.. 데이터도 날리고.. 사고를 이만큼 쳤는데 정작 사고친 사람은 주말에 나오지도 않고 언제나 수습은 나랑 ㅎㅂ이 뿐이다. 사고에 대한 책임은 최소한 지거나, 책임감을 느끼면 좋겠는데 이 정도도 나의 욕심인 건가? 이젠 진짜 내 건강(몸도....... zoomtr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