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동막골의 길은 결코 웰컴하지 않는다. 두대가 지나가기 힘들길인데 앞에는 이미 큰 버스가 딱 주차되어있다. 예전에 jsa 촬영장에 갔다가 실망한것이 있어서, 큰 기대 안가지고 왔다. 다행이다. 입구쪽에는 얼음굴이 있고, 안에까지는 못 들어가게 되어있지만, 앞에만 앉아있으면, 한기가 들정도로 정말 시원하다. - 뿌연것은 촬영이 잘못된것이 아니다. 냉동실의 냉기라고 할까... 얼음골옆에는 시원한 물속에 물고기가 헤엄친다. 매점 메뉴에는 회나 매운탕은 없는데 의심스럽다. - 동막골 입구. 다행이 여기에는 유료 관람이 없다. 축복이 있기를... - 마을 중심에 있는 나무. 잎이 많이 없어서 관리가 엉망이라고 생각했는데, 앞의 표지판을 보면 전부 스티로폴로 되어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