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카메라 업체의 통계를 보니 바닥 아래 지하실... 을 넘어 지옥이더군요. 보통 렌즈 비교환식 일반 카메라는 스마트폰 등장으로 크게 시장을 잠식당해 왔습니다. 그래도 전년대비 20~30%정도의 감소 였는데 올 2016년 통계를 보니 전년대비 56% 한해 만에 거의 반토막이 났습니다. 감소 속도가 오히려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헌데 생각해보니 그만큼 스마트폰이 발전했습니다. 플래그쉽폰을 보면 1600만화소 이상 손떨림 보정은 기본이고 화질도 좋습니다. 이런것이 수억대가 보급되 있으니 똑딱이 카메라를 따로 사야할 이유가 거의 없겠더군요. 그 결과 올해 2017년의 판매량은 총 판매 댓수마저 렌즈 교환식에 역전될겁니다. 똑딱이가 DSLR보다 적게 팔리는 시대가 오는군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