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2012년 중순에 티스토리에 썼던 글을 옮겨와, 일부 표현 등을 현재에 맞게 수정한 것입니다. 4편까지는 이전에 티스토리에 연재했던 부분이고, 조만간 5편 연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택배 왔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지난 시간에 했던 이야기를 요약하고 시작해야겠지만, 사실 지난 시간에 거의 쓴 내용이 없었던 고로, 바로 본편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만일 지난 시간에 마작패를 직접 손에 넣으셨다면, 떨리는 마음에 그것을 열어 보신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열고 나서 이런 의문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이걸 가지고 뭘 어쩌라는 거지? (출처: 그냥 제가 가지고 잇는 마작패를 찍은 겁니다.) 그렇습니다. 지난 시간에 마작을 하려면 마작패가 필요하다고만 말씀드렸지, 마작패의 구성요소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