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부르는그이름직장상사

Category
아이템: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2)
포스트 갯수2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2"는 블루레이로 직행했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3월 1일 |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2"는 블루레이로 직행했네요.
이 영화에 관해서 솔직히 기대를 많이 걸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영화 개봉은 물 건너 간 상황이 된 듯 하네요. 결국에는 바로 타이틀로 가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를 한 번쯤 극장에서 보고 판단하기를 원했는데 북미에서의 평가 부진과 성적 부진을 동시에 맞는 통에 결국 극장이 아닌 2차 판권 시장에 풀리고 말았습니다. 좀 아쉬운 일이기는 하지만, 북미 평가를 보면 이유가 아예 없는건 아니어서 말이죠. 일단 이번에는 좀 더 판이 크긴 한 듯 합니다. Special Feature - Endless Laughter Guaranteed! (17:14): 제이슨 베이트먼, 찰리 데이, 제이슨 서디키스와 제작자가 이야기하는 풍성한 웃음거리 -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By 소근소근 노트 | 2013년 7월 4일 | 
나름 흥미진진하게 봤다. 은근 캐스팅 쩔고. 3명의 죽이고 싶은 보스와 덤앤더머 저리가라 할 만큼 대충대충인 직장인이 셋. 영화적으로 보면 설정이나 캐릭터가 독특한데, 사실 직장생활 하다 보면 이 따위보다 더 지랄같은 상사들도 많잖아. 성희롱은 기본이고 언어 폭력, 권력 남용, 비인간적인 매너, 지독한 비쥬얼 테러도 한둘이 아니었지. 과거의 지옥을 잠시 떠올리며, 공감하며 봤다. 물론, 이야기가 그렇게 진지할 줄 안다면 오산. 이건 코미디니까. 이게 내 얘기다 생각하면 섬뜩하지만. 대사도 재밌었고, 캐릭터들도 사랑스러웠고, 제니퍼 애니스톤은 여전히 섹시하고, 제이미 폭스 넘 귀엽고, 케빈 스페이시 진짜 또라이 같았고. 소소하게 웃기고 재밌었었던 영화. 별점 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