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두물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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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두물머리 내가 좋아하는 서울 근교 드라이브 장소
연말이라 더 그런 건가? 왠지 더 설레고 즐거운 일이 생길 것만 같은데 현실은 늘어난 코로나 환자들의 불안감으로여행은커녕 일상생활조차 마음 편하게 할 수 없다는 사실이 자꾸 제 마음을 불편하게 합니다처음에는 해외로 나갈 수 없다는 것이 속상했는데 점점 국내조차도 내 마음대로 다닐 수 없겠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이제는 그냥 다 포기하고 소소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한 심정으로 사람이 몰리는 장소는 피하고 조용한 서울 근교 드라이브 장소라던가집에서 할 수 있는 소소한 재미를 찾아 시간을 보내고 있을 텐데요너무 집 안에만 있을 수는 없으니 한 번씩 사람들과 적당히 거리를 둘 수 있.......

서울근교 데이트코스 & 드라마촬영지 양평 두물머리~
▷▷ 서울근교 양평 데이트코스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두물머리는 CF, 영화, 드라마촬영지로 알려진 곳이죠. 조금씩 가을색이 들어가는 가을 문턱의 풍경을 만나고 왔어요.강물따라 가을이 흘러가네요.. 양평으로 향할 때마다 들리게 되는 두물머리에요. 사실 물의정원 가을꽃을 담고 싶어서 향하는 길에 돌아오면서 들릴까 말까하다가 급 선회해서 찾았었는데요. 주말 데이트코스로는 역시 이곳만한 곳이 없는 건가 싶게 북적이는 사람들로 짐짓 놀랐습니다. 으레 많을 거라고 짐작은 하고 갔음에도 말이죠. 연핫도그를 맛보려고 흙길까지 수백미터 늘어진 줄을 보고는 한번더 놀랐다지요.^^ 몇달사이에 찾아서 큰 변화는 없겠지하면서.......

양평 두물머리 빗소리가 정겨운 날에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해져 하나의 물줄기가 된다하여 두물머리라 불리는 곳,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에 누군가에겐 최고의 휴식처가 되는 반면에 드라마의 낭만적인 한 장면을 보고 온 이들에겐 어쩜 실망스런 첫 인상을 줄 수도 있는 곳.. 용이되지 못한 서해바다 이무기가 강의 근원에 닿으면 용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거슬로 올라오다 중간에 힘빠져 죽었다는 상당히 허무한 전설이 있는 곳.. 다들 추억거리 한 두 가지 쯤은 가지고 계실겁니다. 두물머리와 함께하는 이야기..♥ * 비오는 두물머리를 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빗소리를 들으며 사진과 글을 보시면 좀 더 공감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오늘은 오전부터 비가 주적 주적 내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