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식장산 일몰(Feat. 원미면옥, '23.03.29)By 카이사르의 힐링 산으로~~ | 2023년 4월 1일 | 등산대전에 업무차 출장을 왔다. 그렇게 업무를 보고 저녁시간에 잠시 들를 곳이 어디인가 살펴보니 #식장산 이 눈에 들어온다. 정상 부근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고, 또 거기서 대전 시내를 한눈에 볼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게 너무 매력적이라 가보기로 한다. 구불구불한 길을 한참 올라가다보니 마지막 주차장이라는 안내표지를 보고 주차를 한 후~~ 여기서 전망대까지는 차량이 통제된 구간으로 400m정도 올라가야하는데, 올라가보니 길도 좋고 또 전망대 주변에 주차할 공간이 있어 몇몇 차들이 전망대까지 그냥 올라와 주차를 해 놓은 것이 보인다. 이럴줄 알았으면 나도 그냥 가지고 올라올걸~~~ 전망대에 도착하니 큰 누각이 세워져 있고, 누각.......원미면옥(1)식장산(6)가슴 열리는 전망대가 있는 대전에서 가장 높은 산, 식장산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22년 5월 23일 | 산의 정상은 하나이지만, 아래는 넓게 형성되어 있어서 오르는 길이 참 많죠. 대전에서 가장 높은 산이기에 해돋이 명소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무엇보다 대전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시야에 거칠 것이 없다는 것이 매력입니다. 그래서 외지에 있는 친구가 오면 보여주고 싶은 대전 여행 코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옛날에는 허허벌판이었던 곳에 식장루 전망대가 만들어지면서 더욱 많은 분들이 찾는데요. 높은 곳이라서 대전의 곳곳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입니다. 높은 산에 올라, 나무나 다른 것에 막힘이 없으니 가슴이 열리는 기분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입장료도, 주차료도 무료이기 때문에 대전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식장산(6)대전야경맛집(5)대전해돋이(2)대전야경(23)대전식장산(4)대전전경(3)대전전망대(5)대전여행(236)대전관광(7)대전가볼만한곳(177)대전 도심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공간, 매그놀리아오피스텔 옥상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22년 3월 30일 | 사진을 취미로 즐겨 찍고 있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알 수 있는 장소이지만, 대전 도심 야경을 제대로 감상 할 수 있는 장소가 많지 않아서 소개 해 봅니다. 대전 야경하면, #대동하늘공원 #식장산 #보문산전망대 #은행동으느정이거리 #한빛탑 #신세계백화점하늘공원 등이 떠오르는데요, 그렇게 많이 알려져 있지않은 #매그놀리아빌딩옥상이 개방되어, 대전 도심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대전야경맛집 #대전노을맛집 이 추가되었습니다. 물론 한낮에도 탁 트인 도심을 전망할 수 있습니다. 사진 속 오른쪽 하단에는 3.8의거 기념 행사를 위해 #둔지미공원이 정비되고 있었는데, 공원이 한층 깔끔해 보입니다. 요즘은 흰색에 가까운 회색빛 블럭을 바.......대동하늘공원(20)식장산(6)보문산전망대(2)은행동으느정이거리(1)한빛탑(26)신세계백화점하늘공원(1)매그놀리아빌딩옥상이(1)대전야경맛집(5)대전노을맛집(2)둔지미공원이(1)매그놀리아오피스텔(1)대전도심노을과(1)대전야경(23)비오는 날 운치 있는 식장산 오르기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9월 11일 | 태풍에 이어 비가 내리는 어두컴컴한 일요일 오래간만에 식장산을 찾아 보았습니다. '글루미 선데이'라는 노래가 생각나는 날씨네요. 우울한 일요일(헝가리어:Szomorú Vasárnap)은 헝가리의 피아니스트 셰레시 레죄(Seress Rezső)가 1933년에 발표한 노래입니다. 날이 어두워서 일요일이 글루미 선데이로 변했습니다. 식장산을 안 올라가 본지가 오래된 것 같아 올라갔다가 없었던 건물이 생겨서 깜짝 놀랐습니다. 역시 식장산으로 올라가는 길목은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구불구불한 도로를 돌아 돌아 한참을 올라가야 식장산의 정상까지 가볼 수 있습니다. 가는 길목에 겨울을 대비해 모래등을 비축해두는 공간에 대전의 여행지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식장산 하면 대전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충남의 최고봉 서대산(904m), 옥천의 최고봉 대성산(705m) 등 인접지역의 명산들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식장산(623.6m)은 대전광역시 동구와 옥천군 군북면, 군서면 등 세 지역에 걸쳐있는 산입니다. 식장산은 백제의 목숨줄을 쥐고 있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의자왕에게 충신 성충(成忠)은 백제의 국운이 위태로움을 간하였는데 이때 식장산을 언급합니다. 옛 이름은 탄현(炭峴)으로 신라가 넘어온다면 이곳으로 넘어올 것이기에 방어에 신중을 기하기를 고합니다. 백제 때 성을 쌓고 군량(軍糧)을 많이 저장하여 신라를 방어하는 요새지였지만 의자왕은 성충의 말을 듣지 않고 논산의 황산벌과 백강에서 적병을 막았고 신라는 방어가 허술했던 탄현을 넘어 침공하여 결국 백제는 패망하였습니다. 비가 오고 있었지만 나름 맞으면서 돌아다닐만할 정도로 내리고 있었습니다. 식장산에는 상당히 큰 규모의 누각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기둥은 모두 12개의 띠를 상징하는 동물들이 받치고 있는 형태입니다. 어두컴컴한 글루미 선데이인데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식장산을 찾아왔습니다. 맑은 날 탁 트인 전망과 대전시내를 바라보는 것도 괜찮지만 이렇게 어두컴컴한 날에도 찾아와도 색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대전의 최고봉을 간직한 산이기에 이곳에서는 대전에 자리한 산들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보문산, 빈계산, 우성이산, 계족산 등이 아래로 펼쳐집니다. 영화 '글루미 선데이'는 암울했던 시기에 사람에 대한 존엄을 이야기했던 영화입니다. 날이 좋은 날이 있으면 어두운 날도 있습니다. 글루미(Gloomy)한 날이 있어서 샤이니(Shiny)한 날이 더 빛이 나는 법이 아닐까요. 대전식장산(4)대전여행(236)대전탐방(24)식장산(6)12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