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포스팅이 딸랑 하나에 3월 포스팅 못할 줄 알았는데(...) 최근엔 이런건 잘 안했는데 시간순서 포스팅입니다. 설명도 간단간단. 아침 일찍부터 길을 떠난다. 역시 내가 운전 안해도 되니 좋군. 적절히 아침 9시쯤 전주 남문시장에 도착. 조**남문피순대에서 국밥 한그릇. 참고로 이곳은 24시간 영업한다고 한다.아침이니 든든하게 먹자 해서 천원을 더 내고 특을 시켰는데 특이라서 그런지 건더기가 실하다. 보통 혼자 가도 무난히 먹을 수 있는게 국밥인데 이날은 동행이 있기도 하고 바로 그 동행이 순대국밥에 순대가 적다고 이야기해서 피순대 소짜를 추가. 비주얼은 시커멓지만 속이 부드럽고 비리지도 않아 좋았다. 사실 어느 곳을 가던 순대국밥의 메인은 순대가 아니기 때문에(...) 피순대를 제대로 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