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EPO

다음날, 어째 잠을 덜잤는데도 여행지에선 저절로 일찍 기상해버리는 몸의 특성 상(..) 일찍 일어났습니다. 원래 이 날은 9시쯤 일어나서 마쿠하리 멧세에 천천히 가기로 했었지만, 생각외로 일찍 일어난 고로 아침 일찍 맞춰 가기로 합니다. 출발 전 먹은 아침식사.마땅히 연 곳도 없고 해서, 맥도날드 먹었습니다. 팬케잌은 언제먹어도... 냉동 스멜(..) 아침을 먹고, 기력 보충을 한 후에 이동합니다. JR 오카치마치역에 갑니다.목적지는 JR노선이기 때문에, JR로 가는게 좋겠죠. 노선을 가는건 야마노테선을 타고 도쿄역까지 간다 > 케이요선으로 환승한다 > 케이요선 급행을 타고 간다 였지만, 급행이 없었을 뿐더러 시간도 널널했기 때문에 완행을 타고 갔습니다. 역시 도쿄역의 케이요선환승은

때는 2015년 연말, 일본에서 돌아온 후 기간 상 가고 싶었지만 귀국을 해야됐던 JAEPO 기간에 맞춰 다시 일본을가기 위해, 이곳저곳 동문서주해서 비행기표와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원래 혼자 갈것 같았는데, 아는 동생이 같이 가자고 이야기해서 같이 이동, 총 두사람이 이동합니다. 다만 이 시점에서 제 비행기 표 예약은 끝나, 그 동생은 전날 피치항공을 타고 따로 만나기로 하고 일단 일정을 쭉쭉 잡았습니다. 그리고 여행 당일, 새벽 첫차를 타고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때가 약 7시 조금 안될 시점이었습니다. 갈 때의 항공편, 갈 때에는 인천 출발 이스타 항공을 탔습니다.(아래에서 세번째) 갈 때는 이스타 항공, 올 때에는 피치항공이라는 기상천외한 방법을 썼습니다. 이렇게 갈때 올때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