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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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대회가 네 개다... KLPGA는 왜 왕을 비워뒀을까

KLPGA 2026일정이 공개되자 숫자부터 눈에 들어온다. 총 31개 대회, 총상금 347억 원이라는 규모는 익숙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번 시즌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가장 상금이 큰 대회가 하나가 아니라 네 개라는 점이다. 보통은 "제일 큰 대회가 어디냐"는 질문이 먼저 나오기 마련인데, 이번에는 그 질문부터가 쉽게 정리되지 않는다. 이 지점에서 자연스럽게 한 가지 생각이 든다. KLPGA는 왜 일부러 가장 큰 자리를 비워둔 걸까. 예전에는 중심이 또렷했던 판 그동안 KLPGA에는 자연스럽게 중심이 되는 대회가 있었다. 상금도 컸고, 이름만 들어도 시즌의 무게가 느껴졌다. 선수들은 그 대회를 기준으로 컨디션을 맞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