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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 호미곶 #1) 대한민국 최고의 일출 명소. 대한민국 본토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곳 虎尾串 Homigot
늦은 밤 시간에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을 찾았습니다. 오랜만에 야간버스를 타고 포항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나이를 한살 한 살 먹어갈수록 야간에 이동하는 게 부담스러워서 가능하면 이 버스를 타지 않으려고 했는데요. 지금 호미곶 해돋이를 보러 가는 길이라 어차피 일찍 가도 새벽에 일어나야 할 것 같아 그냥 야간버스 타고 밤을 새운 후 호미곶으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밤 12시가 넘은 시간에 터미널에 도착을 했습니다. 사람이 없어서 매우 조용합니다. 이 시간대에만 볼 수 있는 풍경이죠. 문을 연 가게도 별로 없고 해서 의자에 앉아있다가 출발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포항에 도착하면 편의점에서 뭐라도 사 먹죠 뭐. 이 조용한 분.......

(경북 칠곡 / 캠프 캐롤) 이제는 부대앞 거리가 아닌 관광 명소로. 미군부대 마을의 새로운 변신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의 간판에 Room for Rent 라고 영어로 적힌 것이 보입니다. 이곳뿐만 아니라 이 주변의 가게들은 대부분 한글보다는 영어표시 비중이 높은 간판을 달고 있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이 지역에 미군부대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기회를 통해서 경북 칠곡에 미군부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큼지막한 성조기도 보이네요. 현재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는 '캠프 캐롤(Camp Carol)'이라는 이름이 붙은 주한미군 병참부대가 있다고 하더군요. 지난 1959년에 부대 조성 공사가 시작되어 1960년 5월부터 주한미군이 주둔했고 이 역사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캠프의 이름인 '캐롤'.......

(경북 칠곡 / 구 왜관터널, 묵헌종택, 동산재)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철도용 터널 / 칠곡에서 만나보는 아름다운 전통 가옥
구미와 칠곡군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다리 중 하나인 '왜관교'가 보입니다. 이 왜관교 주변에 6.25 전쟁 중에 파괴되었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호국의 다리, 왜관철교등의 다리가 있는데요. 좁은 공간에 세 개의 다리가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리의 교각에 수위를 측정하기 위한 눈금이 그려져 있는 것이 보입니다. 여기가 집중호우가 내릴 때면 수위가 꽤 높아진다고 하더라고요. 구미역에서 왜관역으로 이어지는 기차가 통과하는 왜관철교의 모습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이 다리에 무궁화호가 주로 달리고 있었는데요. 2024년 말부터는 이곳에 전철이 다니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경산~대구~구미를 연결하는 대구권 광.......

(경북 칠곡 / 호국의 다리, 칠곡 왜관철교) 일제의 물자 수탈을 위해 만들어진 다리. 6.25 전쟁 때 북한군의 남하를 막기 위해 폭파된 다리
요즘은 어느 지방을 방문하던지 공원이 참 잘 마련되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각 지자체가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 역할을 하게 될 공원 조성에 많은 세금을 투자하고 있죠. 그래서 저는 항상 지방에 가서 체력이 떨어질 때쯤 되면 주변에 공원이 있는지를 찾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공원에 앉아 잠시 쉬면서 저의 여행 스케줄을 점검해 보고는 하는데요. 저는 이때도 잠시 쉬어가기 위해서 '호국의 다리'근처의 공원을 찾았는데요. 가만있자.. 그런데 저 멀리 눈에 띄는 볼거리가 있군요? 쉬기 전에 저 볼거리부터 둘러보고 가야겠습니다. 요즘 경상북도 김천이 핑크뮬리로 대박을 터트려서 그런지, 다른 지역에서도 핑크뮬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