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에 살던 11살 라일리가 이사가면서 겪게되는 감정의 변화들을 감정요정?들을 통해 표현했다. 라일리가 태어나면서부터 함께한 감정들은 기쁨이, 슬픔이, 까칠이, 버럭이, 소심이. 천장에 별 붙이는거 나도 하고싶었는데..! 올겨울에 붙여야지. 기억, 감정 보관 이런 것들을 정말 잘 구현해놓은 것 같다. 아기자기, 알록달록하게! 조이를 조이코패스라고 말해섴ㅋㅋㅋ 완전 웃겼다 ㅋㅋㅋ 사람들 어쩜 이렇게 싱크빅한지.... 내 아이가 행복한 기억만 가졌으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좋지 않은 기억을 가지게 될지라도 잘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다. 그래서 인사이드 아웃은 슬픔이란 감정을 정면으로 마주할 줄 아는 과정을 거치며 한단계 성장하는 (라일리의 혹은 감정들의) 성장드라마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