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증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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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택시, 한국 상공을 날다(Ehang 216)

이제야 전하는, 한국에서 드론 택시가 시험 비행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예, 지난 11월에요(...). 서울, 대구, 제주- 이렇게 3군데에서, 시험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이 소식을 늦게 전하는 이유는, 드론택시 제조사 이항에서 올린 아래 영상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나름 좋은 소식인데, 한국 언론에서 찍은 영상은 이 정도 퀄리티도 안나와서(...). 눈길이 안가다가, 이항에서 만든 영상을 보니 이제야 좀 그럴듯해 보입니다. 이번 실증 실험에 쓰인 드론은 이항216(Ehang 216) 기종입니다. 영상에서 보이는 것처럼 8개의 프로펠러가 달린 자율 주행 드론입니다. 사람을 싣고 나르니 '무인 항공기'라 부르긴 애매할 수도 있지만, 자율주행 도심형 항공기인 것은 맞습니다.

인공지능 드론이 도서관 소장도서를 관리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이 문을 닫았습니다. 다른 곳에선 책배달?도 해준다는데, 제가 사는 동네엔 그런 것도 없군요. 아무튼 이런 시기에, 일본에선(...) 드론을 이용해 도서관 장서 관리를 하는 실증 실험이 시작됐습니다. 주최는 주)리베라웨어, 장소는 치바현 후나바시시 도서관. 이용 SW는 쿄세라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에서 만든 'AI 장서 점검 시스템'. 방법은 간단합니다. 드론이 움직이면서 책장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AI 로 분석해서, 책이 제대로 제 위치에 꽂혀 있나 보는 겁니다. 보통 도서관에선 RFID 태그나 바코드를 이용하는데요. 그렇게 정리된 책을 드론으로 척-하고 확인하는 거죠. 영상을 보니, 드론이 우아하게 떠다니며 찍지는 않습니다. 초소형 드론

우한 폐렴, 아바타 로봇 확산 계기가 될까?

우한 폐렴이라고 불러야할까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불러야 할까요? 아무튼 요즘 세계를 휩쓸고 있는 이 바이러스 덕분에, 뭔가 징조가 보이고 있습니다. 원격/자택 근무에 대한 필요성이랄까요. 그리고 그렇게 해도 되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로봇에 대한 관심입니다. 위에 보이는 못생긴 로봇은, 이번에 미국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투입된 로봇입니다. "감염 위험으로부터 의료진을 보호하고, 바이러스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사용됐다고 하는데요. 사실 모니터와 화상 카메라 등이 붙어 있는 간단한 장치입니다. 이동형 화상회의 장치, 또는 디지털 아바타라고도 불렀죠. 그러니까, 저 모니터에 화상회의 상대방 얼굴을 보여주고, 상단에 장착된 카메라로 대화 상대 얼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