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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가 뭐길래 이 난리일까?

지난 3월 크리스티에서 열린 경매에서, 한 작품이 6,934만 달러에 낙찰됐다. 지금까지 팔린 작품 중 3번째로 비싸다. 닉네임 비플로 활동하는 마이크 윈켈만이란 작가가 그린 ‘매일 : 첫 5000일들 Everydays : The First 5000 Days’이란 작품이다. 재미있게도 이 작품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디지털 형태로만 존재하는, 그러니까 이미지 파일이 6,934만 달러에 팔렸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바로 NFT 때문이다. NFT란 무엇일까?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란 뜻을 가진 Non-Fungible Token의 약자다.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기술에서 나왔다. 예를 들어, 기존 가상화폐를 도토리라고 불러보자. 도토리는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