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안 (Galaxian, 1979.11, NAMCO) 아타리사의 스페이스 인베이더로 시작된 '전자오락'의 왕도 '슈팅게임' 시대의 개막. 그리고 그 계보를 잇기위해 남코에서 만든 정통 슈팅게임이다. 세계 최초로 태스크 처리와 스프라이트를 사용한 캐릭터의 이동처리 등으로 '슈팅게임'의 기초를 구축한 역사적인 게임이다. 상단에 편대를 짓고 있는 적 전투기들을 하단에서 좌우로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주인공 전투기로 격추시킨다는 점에서 스페이스 인베이더와 완전히 같은 컨셉의 게임이지만 적들이 각각 대열에서 벗어나 하강하며 총알을 쏘며 공격해오고, 밑으로 사라진 뒤 위에서 나타난다던지 하는 둥 적 패턴이 좀 더 다양화되었다. 스페이스 인베이더 특유의 바리케이트는 없어졌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