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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퇴마록 관람평 애니 후기 쿠키 정보
퇴마록 애니를 영화관에서 보게 될 줄이야. 공개된다고 했을 때 과거 영화에 데인 기억이있어서 이번에는 ott 뜨면 봐야지 했다. 그런데 다른 이웃들 평이 너무 좋은거다. 소설에 웹툰에 드래곤 라자랑 가즈 나이트까지 언급되는 이 상황에서 봐줘야겠지? 드라마 아니고 애니 영화지만 향후 드라마화될 날을 고대하며 퇴마록 애니 영화를 관람하고 왔다. 퇴마록은 1993년 연재된 이우혁 작가의 소설로 이후 실사 영화로도 제작되었고 (폭망), 네이버 웹툰에도 연재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애니화. 최근 소설이나 웹툰이 영상화될 때 원작자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면 퀄리티가 높고 팬들의 만족도도 높았던 것처럼 이번 퇴마록 애니 영화도 생각보.......

미키17-지렛대와 같은 주제와 장르적 재미의 균형
스페이스 오페라와 지극히 현실적인 SF 영화 정도만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SF 장르는 유독 국내에선 척박한데 봉준호 감독이 을 연출한다는 얘길 듣곤 얼른 원작 소설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신박한 설정과 깨알 같은 재미가 있었던 작품이었고 뭔가 골똘히 생각에 잠기게 만들어서 감독님의 연출은 과연 어떨지 기대가 남달랐어요. 더구나 10명이 더 늘어난 구성이니 뭔가 에피소드나 경우의 수가 더 많아질 거라 생각하니 흥분되기도 했고요. 결과적으로 보면 대담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일반적인 스타일의 SF가 아닌 탓에 예술적 성취와 상업적 성공 사이에서 어떤 결과를 보일지 궁금하네요. 원작에서 제법 많은 것.......

퇴마록-실사가 아닌 최선의 선택
거의 30년 전에 읽었던 의 내용을 기억하긴 어렵네요. 주요 캐릭터의 이름과 몇몇 주요 사건들을 중심으로 단편적인 것만 기억나는데 애니메이션으로 접한 작품은 전혀 새롭다가도 익숙하게 다가왔습니다. 기대치는 거의 바닥이었는데 상당히 만족하면서 보았습니다. 현대적으로 각색해야 할 소소한 설정들과 요즘 세대에 어필할 만한 매력을 탑재해야 한다는 대전제가 있었을 것이고 자칫 변화와 변경은 골수팬들에게 뜨거운 먹잇감을 안겨주는 셈이라 조심스럽기도 한, 한마디로 쉽지 않은 프로젝트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결과적으로 애니라는 장르의 선택은 산업적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네요. 원작이 다양.......

언데드다루는법-언데드가 사람을 다루는 법
이 영화 참 묘합니다. 이토록 정적인 언데드를 다룬 영화가 있었는지 궁금할 정도로 적은 대사와 최소한의 움직임을 보이는 다시 살아난 자들의 이야기인데 과 의 작가인 욘 A.린드크미스트의 또 다른 작품입니다. 이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가족들 외의 언데드는 앞선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보통의 인간과 조금은 다른 존재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기본적으론 공포 영화의 틀을 가지고 있지만 앞서 말씀드린 대로 너무도 정적인 작품이라 공포로써 작동한다고 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여기에 제목이 과연 적당한가 꾸준히 생각해 보게 되었고요. 기묘한 현상으로 갑자기 돌아온 망자를 대하는 방.......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