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째에 묵은 광안리 호텔1입니다. SNS에 뷰가 좋은 부산 호텔로 호평이 자자한 곳 3만원 대의 캡슐과 10만원대의 룸(2인 사용 가능), 23만원 대의 프리미엄룸(2인 사용 가능)이 있고요 저는 화장실 사워실 공용으로 사용하는걸 못견디는 사람이라 10만원대 룸으로 예약했습니다. 호텔 현관 신발장. 신발 벗어 신발장에 넣은 후 슬리퍼 신고 들어갑니다. 광안대교 바로 앞이라 일단 뷰는 진짜 좋습니다. 하지만 방은 진짜 좁습니다. 딱 더블침대 한대가 들어갈 크기? 이야~내가 왕년에 살았던 고시원이 이것보다는 조금 넓은 것 같은데? 싶은 크기네요. 이게 1박 10만원이라니...뭐 뷰값이라는 걸 생각하면 납득이 가지 않는 것도 아닙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