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오디세이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닌텐도는 야숨에 이어 같은 년도에 또 이런 작품을 만들다니 감탄이 나오더군요. 아무래도 같은 닌텐도 작품이고, 좋은 경쟁 상대다 보니야숨과 비교를 하면서 플레이 했는데, 오디세이가 나은 점도 보이고, 오디세이가 아쉬운 점도 보였네요. 게임 플레이 간에 감동을 줄만한 연출이 여러 번 나오는데'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축적된 IP가 뭔지 보여주지.'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찍는 스샷 외에도 각종 필터를 이용한 스냅 샷도 찍을 수 있어서 좋더군요.전 누구나 찍었을 '그 곳'에서 스냅 샷을 찍었습니다. 점점 강해지고, 점점 약해지는 진동 조절.그리고 물고기가 미끼를 물고, 당길 때 느껴지는 진동. HD 진동을 적극 활용한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

24일 주문 했던 오디세이를 오늘 저녁 혹은 내일 배송한다고 해서, 대리점에 직접 가서 방문 수령을 했습니다.가격은 배송비 포함 56,500원 정도 들었습니다. 패키지 앞면.일본 심의 CERO A가 아닌 CERO B를 받은 것이 눈에 띱니다. 뒷면은 캐피를 이용한 플레이, 코옵 등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패키지 내부에는 이번 오디세이 주제곡인 Jump Up, Super Star!의 가사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일마존에서 주문한 물품 중 가장 늦게 도착한 배송물이 아니었나.

프리오더로 주문했는데, 아직 일본에 있는 오디세이.돈은 27일날 바로 빼갔으면서, 배송은 대체 왜. 다른 사람도 APEX가 걸렸는데, 31일, 1일에 받았다던데, 이 녀석은 언제 한국에 올 것 인가. 오늘 한국에 들어와도, 내일은 주말이라 통관이 제대로 될지 모르겠고.한진택배가 수령해가고, 배송 해도, 빨라도 화요일 이후에 받을 듯. 한진택배에 전화해 보니.통관에 2~3일 걸리고, 배송 하는데 2~3일 걸린다는 개소리를 해대는데. 아 스트레스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