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닌텐도사의 매출액은 우리나라 메이저 게임회사들의 매출액을 전부 합친 것보다도 훨씬 높습니다. 모바일 게임 시대에 아직도 자체 휴대용 게임기로 시장을 공략하려는 닌텐도의 행보를 보고 시대에 뒤쳐졌다고 지적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결국 선택의 결과는 매출액이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엔씨 소프트사의 경우 간판게임인 리니지가 오래 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 수 백에서 많게는 수 천만원 까지 일반적인 수준의 현금으로는 접근 불가할 정도로 플레이어들에게 차원이 다른 과금이 요구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닌텐도의 11%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도 놀라운 부분입니다. 그 외 나머지 게임사들도 닌텐도 못지 않게 많은 과금을 요구하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모두 합친 것조차 닌텐도에 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