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진정 나 홀로 뉴욕 투어. 어제 열심히 다니고 푹 잘 자서 인지 새벽 5시 30분부터 기상. 어찌나 일찍도 일어나는지..ㅋ 씻고 준비 하고 조금 춥다는 일기예보를 보고 패딩으로 단단히 무장하고 출발. 민박집 현관. 신기한 대문의 번호키. 그리고 저 2층 창문이 내 방이겠지? 아직은 좀 어두컴컴한 아침. 언니네 가게로 가기 위해 가는데 어라! 길 이름이 루즈벨트길 ㅎㅎ 아침을 든든히 김밥을 사먹고ㅋㅋ 그리고 언니네 가게로 가서 물과 빵을 하나 사서 하루 일정을 정리했다. 이제는 제법 뉴욕지도를 보고 나뉘어서 장소.식사. 교통까지 루트를 알아서 짜고, 사실 처음 오기 전엔 미리 예약을 한 뉴욕필하모닉과 라이온킹 뮤지컬을 제외하고는 딱히 일정을 정하지 않았었다. 여행책을 보고 하나하나 체크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