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리의은밀한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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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리의 은밀한 삶]

By 소근소근 노트 | 2013년 7월 4일 | 
뭐야. 뭐 이렇게 호화 캐스팅이야. 브래드피트 제작인가. 키애누 리스브는 영화에 나올 때만 잠시 회춘하는 듯. 서른다섯 철없는 청춘으로 나오는데 하나도 위화감 없네. 블레이크 라이블라와 로빈 라이트가 이렇게 싱크로율 높을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진짜 젊은 시절 그대로 늙은 듯한 아름다운 모습에 경의를 표하고 싶었어. 모니카 벨루치도 뱀파이어인 듯 미모 여전하고. 위노나 라이더는 아직도 철없는 어린아이 연기가 어울려. 어째 다들 나이를 안 먹냐구. 영화는 아름답지만 그닥 마음에 드는 스토리는 아니었다. 얼굴 예쁜 여자가 전략적으로 시집 잘 가서 팔자 고치고 사는 이야기인데, 남편이 나이가 많으면 두번째의 기회도 빨리 온다는 무척 현실적인 교훈이 너무나 노골적이었어. 그녀가 안 예뻤다면 아마도 그냥 늙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