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묘를 마지막으로 종교 관련 파트가 대강 마무리가 되면서.. 뭐가 되었든 새로운 턴이 돌아왔다고 생각했는데, 홍마향 10주년이라고 말들이 많더니 기어이 사쿠야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돌아오는군요. 일단 예대제 당일 정보가 더 풀려야 본격적으로 달아 오를듯 합니다만, 이번 작은 레트로한 탄막 슈팅을 지향 한다고 하니 거의 홍마향과 비슷한 감각으로 즐길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일에는 얼마나 많은 "사쿠야가 사나에를 갈구는" 이미지가 봇물을 이룰지 기대되는 중입니다..(사실 이미 시작되었..) 뭐든 간에 신작입니다! 또 불타오릅니다! 이번엔 정시 구입좀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