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카미조 토우마 Place: 우주 엘레베이터 엔디미온 With: 츠치미카도 모토하루 외 전원 토우마: 끝난건...가. 우레아파디: 그래... 이걸로 내 망집도... <짝짝짝짝!!!> ??? : 과연과연, 아주 깔끔하게 다들 모였군. 토우마: ....누구야? 우레아파디: 당신은... 그것보다 무슨 말이지? ??? : 허접한 3류 연극이었지만, 정각에 딱 맞춰준 솜씨는 인정해주겠다고 말한거야. 박수로써 그 예의를 차려준게 그렇게나 이상한가? 츠치미카도: 카미양, 아직이야. 그녀석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끝나지 않아!! ??? : 이미 늦었다. 판타그루엘: 기적은 밤하늘을 뒤덮었다.